하나의 재료가 모여 벽이 만들어지고 벽들이 모여 공간이 되고 공간이 모여 건물이 된다. 반복되는 작은 재료 하나 그리고 공간을 우리는 ‘단위’라고 생각한다. 근대건축의 거장인 미스 반 데어 로에는 “건축은 두 개의 벽돌을 조심스럽게 맞붙일 때 시작한다”고 하였다. 우리가 생각하고 만들고자 하는 건축은 흔히 생각하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하려고 한다. 흔히 보는 재료이지만, 흔히 보는 집의 모습이지만, 흔히 보는 건물이지만,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기억이 되는 건축이다. 어느 누구에겐 소중한 추억이 되는 건축, 그것을 만들기 위해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며 작업하고자 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정기정
- 설립
- 2003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40 (성산동) 4층
- 연락처
- 02-553-1939
- 이메일
- gijung69@naver.com
- 홈페이지
- http://
2016년 12월에 공사가 시작될 정만빙수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정만빙수는 성북구에 개업하게 될 카페입니다. 요즈음 성북구도 이태원이나 상수동과 같은 분위기로 조금씩 탈바꿈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이색 카페나 공예점 등이 조금씩 들어서고 있죠. 물론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한 형태로구요.
기본 개념 스케치입니다.
투시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면에 카운터가 위치하고 있어 테이크아웃을 함에 있어서도 매우 편리합니다. 안쪽으로 테이블과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어 외부의 시선이 차단되어 편하게 카페 메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12월에 공사가 시작되기에 겨울 중에 완공되고 개업할 것 같습니다. 완공 모습 기대해주세요^^
프로젝트 : 인테리어/가구/컨설팅
위치 : 서울시 성북구
규모 : 1층, 15평
용도 : 카페
디자인 : LOW CREATORs
디자인 기간 : 2016. 09 ~ 11
시공 : 2016. 12
상태 : 디자인
[관련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