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재료가 모여 벽이 만들어지고 벽들이 모여 공간이 되고 공간이 모여 건물이 된다. 반복되는 작은 재료 하나 그리고 공간을 우리는 ‘단위’라고 생각한다. 근대건축의 거장인 미스 반 데어 로에는 “건축은 두 개의 벽돌을 조심스럽게 맞붙일 때 시작한다”고 하였다. 우리가 생각하고 만들고자 하는 건축은 흔히 생각하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하려고 한다. 흔히 보는 재료이지만, 흔히 보는 집의 모습이지만, 흔히 보는 건물이지만,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기억이 되는 건축이다. 어느 누구에겐 소중한 추억이 되는 건축, 그것을 만들기 위해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며 작업하고자 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정기정
- 설립
- 2003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40 (성산동) 4층
- 연락처
- 02-553-1939
- 이메일
- gijung69@naver.com
- 홈페이지
- http://
MOOD MAP
With Brian W. Brush
무드맵은 트위터의 트윗을 텍스트로 분석하여 한국인의 기분을 색상과 빛으로 시각화합니다. 트위터 API를 통해 한글로 된 트윗을 검색하고 분석하는 맞춤형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만듭니다. 트윗들은 특정 기분이나 감정을 묘사하는 특정 한국어 문자열을 검색하는 텍스트 분석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분석됩니다.
즐거움/ 자부심, 사랑, 두려움 / 수치심, 분노, 동정, 슬픔 / 짜증남이라는 여섯 가지 주요 범주로 검색하고 시각화합니다. 무드맵은 3 가지 시각화 순서를 기준으로 순환합니다. 첫 번째 순서는 실시간으로 발생한 트윗을 표시합니다. 두 번째 순서는 지난 한 시간 동안 나타난 두 가지 분위기의 집단 데이터를 보여줍니다. 세 번째는 하루에 한 가지 기분을 보여주는 집단 데이터입니다. 이 순서는 각 기분과 느낌에 관련된 색의 강도를 컨트롤합니다. 여섯 가지 느낌 카테고리는 여섯 개의 광섬유 조명과 관련이 있으며, 각 조명은 특정 색상을 사용합니다. 각 조명기는 광섬유 케이블 연결을 통해 두 개의 다른 조명기와 쌍을 이룹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특정 분위기의 강도가 변하면, 방문객은 30 초마다 동적으로 바뀌는 서로에 비교된 모습과 같은 분위기를 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구성은 공간 3D 바디에 전송되는 기분, 느낌, 강도 및 시간의 흐름을 표현합니다.
무드 맵은 서울 대학교 미술관의 "데이터 큐 레이션"에서 제작, 전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