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ZSCALE은 단위의 크고 작음에 경계를 두지 않고 새로운 관계에 주목하며 그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소통의 과정에 집중하고자 한다. 이러한 사고의 기반을 통해 일상과 상상을 채울 언어를 발견하고 새로운 시도와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WIZSCALE은 건축이 주는 상상력을 공간에 담아내는 사람들의 시작점이다.
우리의 다양한 생각들은 서로 어우러져 그 본래의 가치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현실을 떠난 이상향이 아닌 모든 것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자유로운 소통에서 출발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전영욱, 김선광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종로구 홍지문길 7 (홍지동) 301호
- 연락처
- 02-569-3125
- 이메일
- wizscale@gmail.com
2013년 11월 07일
익산 주택의 오마주로 시작한 주택이다.
골목길 콘셉트를 넣고 싶은데....
입면을 디자인해본다.
익산 티하우스를 상상하며 그려본다.
건물의 남쪽과 북쪽에 데크를 배치한 형태.
남쪽 데크는 주출입구의 데크이고
북쪽의 데크는 휴식을 위한 관망의 데크이다.
"자연을 관망하다~ 완주 골목길 주택에서..."
북쪽에만 데크를 배치한 계획안.
남쪽은 View(뷰~)를 위해 비워둔다.
수없이 많은 스케치와 리뷰 그리고 모형 작업, 3D 작업이 선행된다.
이경선 팀장과 이야기한다.
설계하는 사람이 직접 살고 싶은 집이 되어야 한다고...
완결된 디자인을 만족하기란 쉽지 않다.
숙제를 푸는 열쇠는
역시
끊임없는 작업과 리뷰
건축가와 건축주의 리뷰는 기본이고
건축가와 작업자들과의 소탈한 리뷰는
건축물 디자인의 열쇠라고 볼 수 있다.
수많은 해외 대가들조차
건축가를 뒷받침해주는 조력자가 없이는
지금의 그들의 모습을 기대할 수 없었을 것이다.
2013년 12월 30일
완주 군청과 현장을 다시 다녀오다.
중엄한 완주군청의 모습
허가가 완료되면 새로운 주택이 올라갈 대지
그리고 각종 관의 위치를 알려주는 팻말들..
대지 옆에는 이미 한 채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아직은 텅 빈 땅이지만...
이곳에 완주 골목길 주택이 들어서겠지...?
허가 접수 전 마지막 현장 체크..
아무런 문제없이 허가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2013년 12월 30일
앞마당 감나무 벤취풍성한 마당의 컨셉트를 위해서 그려본다.
"벤취에 앉아 바라보는 감나무의 풍경이랄까...?"
노출 콘크리트의 벽에서 튀어나온 목재 벤취라...
콘크리트와 목재 벤취, 그리고 감나무...
너무나도 정겹다.
2013년 12월 31일
콘크리트 불판.
뒷마당에 하나쯤... 있으면 좋지 않을까?
거친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한... 그 위에서 조리되는 음식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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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H 건축사사무소] “완주 골목길 단독주택설계”
http://blog.naver.com/kimddonghee/60203071626
[KDDH 건축사사무소] “허가 접수전 현장을 다시 다녀오다”
http://cafe.naver.com/kimddonghee/25
[KDDH 건축사사무소] “앞마당 감나무 벤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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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H 건축사사무소] “콘크리트 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