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ZSCALE은 단위의 크고 작음에 경계를 두지 않고 새로운 관계에 주목하며 그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소통의 과정에 집중하고자 한다. 이러한 사고의 기반을 통해 일상과 상상을 채울 언어를 발견하고 새로운 시도와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WIZSCALE은 건축이 주는 상상력을 공간에 담아내는 사람들의 시작점이다.
우리의 다양한 생각들은 서로 어우러져 그 본래의 가치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현실을 떠난 이상향이 아닌 모든 것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자유로운 소통에서 출발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전영욱, 김선광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종로구 홍지문길 7 (홍지동) 301호
- 연락처
- 02-569-3125
- 이메일
- wizscale@gmail.com
미들섹스카운티대학 크라비엘 홀
크라비엘 홀 설계는 깐깐한 예산과 일정 속에서 캠퍼스의 관문으로서의 역할과 캠퍼스로서의 외관디자인 및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이슈였다. 36,000sf(약 3,600㎡) 규모의 홀은 13개의 교실, 약 150㎡의 사무공간, 컴퓨터 랩 4개, 요리연구실 1개, 컨퍼런스룸 2개, 학생라운지, 회의실 3개소 및 행정업무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이 건물은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로부터 'LEED Silver' 등급을 획득하였다.
건물은 캠퍼스의 그린(친환경적) 장소를 완성하는데 일조하였고 두 개소의 주차장 사이에서 시각적인 완충역할을 제공하였다. 2개층으로 이루어진 출입부 파빌리온은 조명을 통해 캠퍼스 곳곳에서 인지할 수 있는 중심공간이 되었고 전,후면 주차장을 연결하는 인테리어, 복도는 학생, 교직원, 방문자들을 위한 하는 주요 동선이 되도록 하였다.
The design of Crabiel Hall addressed several key issues within a strict budget and schedule, including creating a new gateway to campus, complementing surrounding exteriors and providing convenient access from the campus’ second main entrance. The 36,000 square foot building contains 13 general purpose classrooms, a 1,500 square foot office, four computer labs, one culinary demonstration lab, two conference rooms, a student lounge, three meeting rooms and administrative spaces. The building achieved LEED Silver Certification from the United States Green Building Council.
Crabiel Hall completes the enclosure of the campus’ Green and provides a visual buffer to two parking lots. The building features a two-story entry pavilion and an illuminated focal point seen throughout campus. The design incorporates an interior, central corridor, which serves as a connecting walkway to campus from the primary parking area for students, faculty and visitors at the rear of the buil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