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ZSCALE은 단위의 크고 작음에 경계를 두지 않고 새로운 관계에 주목하며 그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소통의 과정에 집중하고자 한다. 이러한 사고의 기반을 통해 일상과 상상을 채울 언어를 발견하고 새로운 시도와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WIZSCALE은 건축이 주는 상상력을 공간에 담아내는 사람들의 시작점이다.
우리의 다양한 생각들은 서로 어우러져 그 본래의 가치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현실을 떠난 이상향이 아닌 모든 것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자유로운 소통에서 출발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전영욱, 김선광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종로구 홍지문길 7 (홍지동) 301호
- 연락처
- 02-569-3125
- 이메일
- wizscale@gmail.com
Twin Edge
대지는 학동공원을 면하는 경사지 주거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주택으로 사용되던 건물들은 4~5층 규모의 근생으로 탈바꿈되면서 광고, 영상 등을 제작하는 디자인 사무실들로 점유되어있다.
건축주는 노후 주택(12-17번지)를 매입하여 임대용 근린생활시설을 짓고자 하였다. 규모 검토를 진행하는 도중 12-18번지를 추가로 매입하면서 2개의 필지를 동시에 계획하게 되었다. 두 대지를 합필해서 개발하기보다는 개별 필지의 분리 개발을 통해 필요에 따라 일부 건물의 매각도 가능하도록 설계를 요구하였다.
대안스터디
△ ALT 1
△ ALT 2
△ ALT 3
△ ALT 4
△ ALT 5
△ 최종 모델링
1. 공유된 선큰(Shared sunken)
경사지에 위치한 계획대지는 다양한 레벨에서 접근이 용이해 입체적인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용적률에 포함되지 않는 지하층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 건물 사이에 선큰(shared sunken)과 수직 동선(계단)을 삽입해 지하층 사용자에게는 지상층과 같은 환경(채광, 환기, 동선)을 제공하고 임대수익의 극대화를 원하는 건축주에게는 지상층과 유사한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2. 반응하는 테라스(Interacting Terrace)
일조 사선과 층별 매스의 꺾임을 통해서 생기는 외부공간은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크기의 테라스(Terrace)를 제공한다. 테라스(Terrace)는 하루 8시간 넘게 사무실 한 장소에서 근무하는 사용자들에게 자연(학동공원)과 조우하여 쉴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가 주거지로서의 쾌적한 환경 조건을 지니면서 소규모의 다기능 근린생활시설이 주민의 커뮤니티와 편의를 돕는 도심 속의 새로운 역할을 기대해본다.
건축개요
위치 |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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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 지하2층, 지상4층 |
건축면적 | |
건폐율 | 57% |
구조 | 철근콘크리트 |
최고높이 | |
시공 |
용도 | 근린생활시설(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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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 519.10 ㎡ |
연면적 | 1,394.53 ㎡ |
용적률 | 147% |
주차대수 | |
사진 | |
설계 | 건축사사무소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