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ZSCALE은 단위의 크고 작음에 경계를 두지 않고 새로운 관계에 주목하며 그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소통의 과정에 집중하고자 한다. 이러한 사고의 기반을 통해 일상과 상상을 채울 언어를 발견하고 새로운 시도와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WIZSCALE은 건축이 주는 상상력을 공간에 담아내는 사람들의 시작점이다.
우리의 다양한 생각들은 서로 어우러져 그 본래의 가치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현실을 떠난 이상향이 아닌 모든 것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자유로운 소통에서 출발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전영욱, 김선광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종로구 홍지문길 7 (홍지동) 301호
- 연락처
- 02-569-3125
- 이메일
- wizscale@gmail.com
FLORIM Pavilion Competition
2014 / 참여작
위치 : 이탈리아 밀라노
1) 픽셀로 이루어진 스크린
2) 분해된 픽셀 + 다수의 채널
3) 픽셀 전시
세 가지 항목이 전시공간을 이룬다.
'픽셀'이라는 중심 Concept이 스크린, 다채널, 전시를 하나로 묶어준다.
구조 디테일.
조인트 유닛이 전체적인 구조를 형성하고 라미 섬유가 이를 덮는 방식이다.
라미 섬유뿐만 아니라 프린팅 되어진 섬유들로 일부를 구성하여 다양함을 더한다.
라미는 가장 오래된 섬유 작물의 일종으로 최소 6000년 동안 사용되어져 오고 있으며,
직물 생산품에 주로 사용된다. 인피섬유이고, 사용되는 부분은 식물줄기의 껍질이다.
라미는 가장 튼튼한 자연 섬유 중 하나로서 물에 젖었을 때 가장 큰 힘을 나타낸다.
특히 라미 섬유는 모양을 유지하는 것, 주름이 잘 생기지 않는 것,
그리고 외관상에 드러나는 부드러운 광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설치 방법 및 순서이다.
섬유로 덮이는 유닛1과 구조를 보강하는 유닛2로 구성된다.
이렇게 하나의 모듈이 만들어지며, 다수의 모듈을 조합하여 전체를 이루게 된다.
구성을 보면 내부 유닛과 바깥 유닛의 두 레이어가 겹쳐지면서 가변형적인 전시가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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