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ZSCALE은 단위의 크고 작음에 경계를 두지 않고 새로운 관계에 주목하며 그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소통의 과정에 집중하고자 한다. 이러한 사고의 기반을 통해 일상과 상상을 채울 언어를 발견하고 새로운 시도와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WIZSCALE은 건축이 주는 상상력을 공간에 담아내는 사람들의 시작점이다.
우리의 다양한 생각들은 서로 어우러져 그 본래의 가치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현실을 떠난 이상향이 아닌 모든 것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자유로운 소통에서 출발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전영욱, 김선광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종로구 홍지문길 7 (홍지동) 301호
- 연락처
- 02-569-3125
- 이메일
- wizscale@gmail.com
불광동 주택
주택 대수선
아파트에서의 삶보다는 작은 마당이 있는 공간을 꿈꾸며 우리를 찾아온 건축주. 주택이 밀집된 불광동 골목길에 위치한 집은 1973년에 지어진 18평 남짓의 작은 공간이지만, 50년 동안 큰 구조 변화가 없었고 실의 구성 또한 70년대 흔히 볼 수 있는 일반 주택 건축의 구성과 유사하게 되어 있었다.
이에 우리는 집을 리모델링하여 오래된 벽돌의 질감과 흔적을 잘 보전하고 현대적인 조형의 금속 지붕이 새로운 주거의 풍경을 보여주고자 했다. 전체적인 집의 구성은 현관이 협소하여 거실이 출입구 역할을 함께 하고 있으며, 기존 다락은 어머니가 지내고 딸과 아들은 1층에서 지내는 공간으로 계획하였다.
△ 아이소매트릭
△ 골목에서 바라본 모습
△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
△ 주방
△ 거실 및 주방
△ 침실
△ 계단 하부 수납공간
다락방을 오르는 계단 하부에는 크지 않은 집의 면적을 고려하여 수납공간을 계획했다. 특히 계단 하부 수납공간과 목재 계단판이 일체화되도록 연출했으며, 난간은 간소하지만 묵직하고 안정감 있는 그립감을 위해 환봉을 사용했다.
△ 다락
이 집의 이름은 건축주의 지인이신 신부님께서 Ermita de Teresa로 지어주셨다. 건축주의 세례명이 테레사인데, 직역을 하자면 '테레사의 기도처'지만 의역을 하면 '테레사의 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건축개요
위치 | 서울 은평구 불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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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 지상1층, 다락 |
건축면적 | 약 60㎡ (18평 남짓) |
건폐율 | |
구조 | |
최고높이 | |
시공 | 태경건설 |
용도 | 단독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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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 |
연면적 | 81㎡ |
용적률 | |
주차대수 | |
사진 | 이정환 |
설계 | 드로잉웍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