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서울 부암동을 기반으로 설립된 원더 아키텍츠는 현재 성북구 보문동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공공건축, 상업 건축, 주거건축 및 연구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 및 규모의 건축 설계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건축가의 언어와 일반인의 언어가 다를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기반하여, 건축주 등 사용자가 생활 언어로 표현하는 비건축적 요청 사항을 건축적 표현으로 해석하여 기본에 충실한 건축물을 만드는 것을 추구합니다.
e-mail : architaekle@gmail.com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임윤택
- 설립
- 2011년
- 주소
-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1-3 301호
- 연락처
- 010-6760-9179
- 이메일
- yoontaek.lim@wonderarchitects.com
외교구락부는 근현대사의 정치역사를 함께 써내려간 장소이기도 하다.
외교구락부터는 1949년부터 1999년까지 약 50여년 동안 정치, 경제, 문화계의
유명 인사들이 사랑방으로 이용하던 역사적인 장소라고 한다.
[외교구락부 초기안]
역사적인 장소이기에 많은 고민을 하며 계획했던 것 같다.
재료, 형태, 양식 등...
[외교구락부 최종안]
지붕의 모양, 열주, 그리고 출입구 등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다.
변경된 모습이 오히려 더 간결하면서 무게감을 갖는 것 같다.
재료가 변경되었고, 매지를 넣었다.
아치형의 입구가 강조된 느낌이랄까
더 마음에 드는 입면이 나온 것 같다.
[외교구락부 준공사진]
하늘을 떠받치는 듯한 지붕의 형태와 이를 다시 받쳐주는 열주들의 위용이 느껴진다.
왼쪽의 출입구는 전체 입면을 축소시켜 적용해 놓은 느낌을 준다.
숭의여자대학교 건물 지붕의 흐름이 외교구락부의 지붕으로 이어진다.
숭의여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찾아주는 그런 건물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