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서울 부암동을 기반으로 설립된 원더 아키텍츠는 현재 성북구 보문동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공공건축, 상업 건축, 주거건축 및 연구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 및 규모의 건축 설계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건축가의 언어와 일반인의 언어가 다를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기반하여, 건축주 등 사용자가 생활 언어로 표현하는 비건축적 요청 사항을 건축적 표현으로 해석하여 기본에 충실한 건축물을 만드는 것을 추구합니다.
e-mail : architaekle@gmail.com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임윤택
- 설립
- 2011년
- 주소
-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1-3 301호
- 연락처
- 010-6760-9179
- 이메일
- yoontaek.lim@wonderarchitects.com
Project 역촌동 주민센터 공간환경개선사업
Designer 박성일 / 선 아키텍처(sun architecture) + 권경은 / 유.경건축(eu.k architects) + 김영인
Constructor 정현 인테리어
Location 서울 은평구 역촌동 Yeokchon, Eunpyeong, Seoul
Year 2017.07
역촌동 주민센터 리모델링 프로젝트입니다. 우선 리모델링 전 모습을 함께 보겠습니다.
– 변경 전 –
상부는 학교건물에 많이 사용하는 텍스로 되어있으며, 민원데스크는 목재로 되어있습니다. 민원을 처리하는 주민센터이자 사무실임에도 충분한 조도가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업무를 보기 위해 앉아 기다릴 수 있는 의자는 전체적인 분위기에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동떨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동네 어르신들도 방문하시는데 너무 어둡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 변경 후 –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실시하고, 결국 완공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아진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목재였던 민원데스크를 화이트 데스크로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상부도 화이트로 변경하였으며, 민원창구마다 국부조명을 설치하여 업무에 필요한 충분한 조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직 채워지지 않은 물품들이 있습니다만. 업무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공간을 창가에 배치하여, 전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각종 서식 제공을 위한 데스크도 전체 분위기에 맞게 화이트로 도색하였습니다.
상부는 막지 않고 보이게 하여 보다 넓은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안쪽 사무공간보다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에 더욱 집중하여 계획하였습니다.
상부 디테일 사진인니다. 상부를 개방했음에도 상당히 깔끔한 모습입니다.
민원데스크 하부의 간접등이 내부를 더 밝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역촌동 주민센터에서 민원업무를 보심에 있어 기존보다 더 편하게 기다리고 더 편하게 업무를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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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Architecture] '역촌동 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