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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앞건축사사무소
요앞 건축(YOAP architects) 은 대립되는 이상과 실제의 건축의 접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고민한다. 일상에서 발견한 어떤 장면을 건축에 투영하기도 하고 반대로 건축적인 상상을 다른 영역으로 확장해 가기도 한다. 건축은 하나의 완결된 오브제이기도 하지만 건축가가 의도하고 연출한 장면들의 결합이라고 생각하며 사진에 담듯이 사람, 공간, 환경이 어우러지는 장면들을 연출한다.
우리는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추구하고 공유하기를 바라며 작업 결과물이 작업 과정의 동력이 될 수 있게 건축적 고민과 시도를 멈추지 계속해나가고자 한다.
우리는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추구하고 공유하기를 바라며 작업 결과물이 작업 과정의 동력이 될 수 있게 건축적 고민과 시도를 멈추지 계속해나가고자 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김도란, 류인근, 정상경
- 설립
- 2013년
- 주소
- 서울 성북구 솔샘로15다길 8 (정릉동) 1층
- 연락처
- 070-7558-2524
- 이메일
- yoap@yoap.kr
- 홈페이지
- http://yoap.kr
성북동 주택 리모델링 #1. 현장답사
성북동 공유주방 '리틀 아씨씨'
건축가를 찾아온 40대 중반의 부부와 함께 성북동 주택 현장을 다녀왔다. 부부는 오랫동안 비어있던 25평의 1층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공유주방으로 운영하길 원했다.
60년전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이 집은 그 프로그램 특성상 외부에 폐쇄적인 성격의 공간구성을 갖고 있었다. 결국 소수만 이용했던 마당에 정원을 조성하여 성북동 골목을 향해 열어두고, 벽체를 일부 뜯어내어 햇빛과 성북동 풍경을 주택 내부로 끌어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보였다.
△ 성북동 주택 마당 모습
△ 성북동 주택 마당 모습
성북동 주택 내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