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및 공간을 매개로 한 일련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건축가 그룹입니다.
일상 공간의 경험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관계의 가치를 중시하며, 이를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건축을 지향합니다. 트렌드로 묶이는 일시적 흐름 속의 디자인이 아닌 소수의 특별함을 담아내는 정성스러운 공간을 만들어 가고자 하며, 이러한 일련의 전문적인 구축의 과정을 클라이언트와 공유하고 공감하고자 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김미희, 고석홍
- 설립
- 2016년
- 주소
- 서울 성동구 서울숲6길 13 (성수동1가, Forest Seongsu) B1F
- 연락처
- 02-461-2357
- 이메일
- 235711sosu@gmail.com
- 홈페이지
- http://sosu2357.com
1.
파일을 모두 박고 터파기중입니다.
영하의 날씨에 눈까지 왔지만, 현장은 진행중입니다.
매립층/점토층/암반층으로 형성되어 있는 지반에서 직접 파일공사를 하면서, 매립층에서 진동이 좀 있었습니다.
주변 건물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4~5m만 천공후 직타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2.
추운 날씨에도 공사진행을 하여 파일 두부정리 / 잡석지정/ 다짐 / 버림콘크리트 타설까지 완료하였습니다.
이제는 기초 콘크리트 타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면적이 넓고 날씨가 추워 타설 날짜를 잘
고려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눈 오는 추운 겨울을 좋아하는데 이번 겨울만큼은 따뜻한 날이 많길 기대해봅니다.
3.
추운 날씨지만 꾸준하게 공사를 진행중입니다. 날씨가 추워 콘크리트 타설 후 천막을 덮어 온도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4.
바닥 콘크리트는 테스트 결과 양생이 잘 되었습니다.
이제 사무동 바닥을 타설할 차례입니다. 사무동과 반품창고는 높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신경 써서 형틀작업을 준비중입니다.
5.
사무동 거푸집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경사진 벽체, 기둥, 발코니의 내민 슬라브 등 주의해야할 부분이 많은 공사입니다.
SRC 기둥 부분의 철골자재는 먼저 현장 반입되었습니다.
6.
창고동 철골 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무동 철골 프레임은 콘크리트 타설 후 진행될 예정입니다.
건물의 골조 모습은 공사 중 잠시동안만 보게 되는데, 이때의 모습은 나중에는 볼 수 없어, 특히 기억에 남는 순간입니다.
7.
날씨가 풀린 현장은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골조는 다 세워졌고 창고동 판넬을 부착 중입니다.
판넬의 외부 색상은 백색인데, 문양이 들어간 것이 음영을 만들어 지루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내부 판넬의 강판색을 검정색으로 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