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튼은 관찰(Observation), 장면(scene/frame), 건축가(들)(Architects in Dutch)의 세가지 키워드로부터 생겨났습니다.
건축에 대한 다른 시각 Different Point of View을 갖고, 더 나아가서 의미있는 관점 Meaningful Perspective을 지니기 위해서, 거시적으로는 도시에 대한 관찰 뿐 아니라 미시적으로는 일상에 대한 관찰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O-SCAPE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Architecture가 Arche[근원] 을 드러내는 Techne [관찰] 이라면 관찰의 대상은 그 스케일에 따라 자연nature일 수도, 도시city일수도, 건물building일 수도, 혹은 가구furniture일 수도 있습니다.
O-SCAPE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가 디자인이라고 확신합니다.
O-SCAPE로 하여금 사람들이 공간을 감각 sense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선영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0 (서교동) 4층
- 연락처
- 02-738-7811
- 이메일
- oscape01@o-scape.co.kr
은하수가의 공사는 봄에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는 차가운 바람이 부는 가을의 끝자락에 와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천천히 은하수가는 지어지고 있었습니다. 이리저리 바쁜 핑계로 그동안 못올렸던 은하수가의 모습을 올립니다. 맨땅에서 시작해서 서서히 온기가 느껴지고 햇살을 담은 은하수가의 완성된 모습은 저역시 기대가 됩니다. 지나고 보니 은하수가는 건물이 보여지는 모습보다 그 모습을 만들어간 사람의 향기가 더 느껴집니다. 앞으로 은하수가는 따스한 보금자리가 되어 사람과 함께 그 향기가 깊어지길 기대합니다.
최종 계획안입니다.
경사지를 개발행위를 통해 부지 옹벽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초공사를 위해 땅을 파고 버림콘크리트를 타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