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의 중요성은 줄어들리 없습니다.
좋은 집에서 살때 좋은 삶이 가능한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분이 꿈꾸는 좋은 삶을 함께 지어나가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오장연
- 설립
- 2002년
- 주소
-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69 (송도동, 송도 밀레니엄) 밀레니엄빌딩 607호
- 연락처
- 032-851-0337
- 이메일
- goodhaus@goodhaus.com
주소 :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백옥포리 64
공사기간 : 2010.11 ~ 2011. 5
아름다운 평창 자연 속의 예쁜 펜션, "아미띠에 펜션"을 소개합니다.
펜션이나 전원주택 건축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시공과정도 함께 보여드릴게요.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다음, 안그래도 산 깊고 물 맑은 평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것 같네요. 저희가 작년에 시공한 평창 아미띠에 펜션의 인기도 날로 높아지는 것 같구요 ^^*
아미띠에 펜션은 영동고속도로 장평 IC 근처로, 금당계곡 가에 자리잡아 경치좋고 공기좋은 멋진 곳입니다.
펜션에 가보신 분들은 입지뿐 아니라 객실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내부 인테리어에도
무척 만족해하십니다.
모두 8개 동이구요, 동마다 각각 다른 주제를 잡아 그 주제에 걸맞는 벽지와 인테리어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이렇게요.
아주 색다르죠?
충분히 층고를 올리고 모든 동의 내부를 복층으로 설계하여,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 손님들께도 제격인 곳입니다.
자, 그러면 시공과정을 보여드릴게요.
가장 먼저 할 일은 기획과 설계부터겠지요.
건축주로부터 어떤 모습의 집을 짓고 싶은지 충분히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설계를 합니다.
측량과 실측, 현장 촬영을 통해 얻은 데이터 위에 3차원 모델링 이미지를 얹어 조감도를 만드는 것도
필수과정이지요.
각 동의 실 구성은 어떻게 할지, 가구 배치와 마감재의 종류, 색상은 어떻게 할지 등 모든 종류의 인테리어 요소를 3D 이미지로 반영하여 협의를 해 나갑니다.
기획설계 단계를 거쳐 레이아웃이 확정되면 확정된 도면에 따라 시공을 개시하지요.
두둥~. 드디어 터파기와 기초시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드문드문 단풍잎들이 보이죠?
2010년 11월에 드디어 첫삽을 떴습니다.
거푸집을 붙이고 콘크리트 타설을 하기 전에 전력간선과 상하수 설비 배관을 먼저 마친 상태입니다.
다음으로는 벽체공사입니다. 특이하죠?
보시는 자재는 ALC블록 (auto clave light weight concrete)입니다.
일종의 경량 콘크리트 블록이구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많이 쓰이지 않지만
독일 등지에서는 인기가 높은 건축재입니다.
이유는 이 자재가 여러가지 장점이 있어서겠지요.
보시는 것처럼 따로 구조체를 만들지 않고 내력벽 자체가 지붕의 하중을 견디는 구조체를 겸하도록 시공합니다. 시공성도 뛰어나 공사기간을 크게 줄임으로써 건축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매력이겠지요.
ALC블럭은 다공질의 경량 콘크리트라서 소재 자체가 흡음성과 단열성이 탁월합니다.
일반 콘크리트의 10배가 넘는 단열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무기질 소재니까 내화성능은 기본이겠죠.
아무튼, 4채 8개동 공사가 뚝딱,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제 지붕 차례인데, 눈이 왔네요.
강원도 깊은 산골인 평창의 겨울은 깁니다.
11월에 눈이 시작해 쌓이는 눈이 완전히 녹으려면 3월까지는 기다려야 하죠.
위 사진은 지붕의 하지 구조틀을 각파이프 트러스로 시공하는 모습입니다.
집 안에서 보면 이렇게 됩니다.
강원도의 혹독한 겨울 추위와 거센 바람에도 끄떡없도록 최선을 다했지요.
지붕단열을 보강하기 위해 합판 대신 샌드위치 판넬을 붙이구요.
샌드위치 판넬 시공을 마치고 기와 자재까지 부려놓았는데, 또 폭설이네요..
이제 봄입니다.
찬란한 봄 햇살만큼 아름다운 지붕이 올라간 모습입니다.
독특한 지중해풍 스타일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테릴점토기와로 시공했습니다.
외부 벽체 마감 모습입니다.
단열과 미관, 방수를 동시에 고려하여 드라이비트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내부 목공사와 외부 데크공사입니다.
이제 비로소 집 모양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경공사입니다. 거의 끝나가죠?
마무리된 모습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디자인은 욕실이라고 비껴가지 않았습니다.
유럽풍의 오르내림 미서기 창, 센스있죠?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정보였기를 희망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를 남겨주세요.
성심성의껏 대답해 드릴게요~
[굿하우스] “평창 ALC블럭조 펜션 설계 및 시공”
http://blog.naver.com/goodhaus2002/3013629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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