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건축사사무소
건축은 역사라는 흔적을 남기고 보이는 혹은 보이지 않는 문화를 만들며 어느 누구에겐 꿈을 꾸게 한다. 이것이 작고 소박한 공간도 소중한 이유다. 좀 더 많은 이들이 누릴 순 없을까?
"벅찬 떨림"을 안고 디자인 날개를 펼친다.
"벅찬 떨림"을 안고 디자인 날개를 펼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서경화
- 설립
- 2012년
-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4가길 10 (성수동2가) 플라잉 사무실
- 연락처
- 02-6013-5063
- 이메일
- flyingar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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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로 근린생활시설 #05. 내·외부 마감
2016.07.22 신문로 외부인스펙션
더운 여름. 신문로 공사현장은 오늘도 한창입니다. 특별히 노출콘크리트 마감인지라 외부마감 인스펙션이 있었습니다.
기둥 열이자 외부 파사드가 되는 부분이 각들이 조금씩 다르고 디테일들이 까다로워서 여간 힘든 공사가 아니었지만 아직 공사가 덜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나란히 정렬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꼼꼼히 외부 마감부분을 체크 체크하는 회색분자!
그렇게 잘린 청테이프로 잘못된 부분에 마킹이 되고 있습니다. 수정할 부분이 여간 많은 것이 아닙니다. 업체 분들이 열심히 일을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매의 눈에게는 가당치않은 마감상황.
분주하게 마킹을 하는 중에 빛이 어려 있는 노출 콘크리트 면을 보니 놓칠세라 다시 한 번 체크!
더운 날에 수고해주시는 시공사 관계자 분들! 더욱이 ARCH166 미스터리와 회색분자 그리고 정그네! 수고하셨습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잠시라도 더위를 날려야겠습니다!
2016.09.01 신문로 현장
더위가 가고 하늘이 높은 가을 초입에 신문로에 와있습니다.
필 로브 창호시공을 끝내고 단열재시공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무수히 쌓인 핑크빛 단열재!
내단열이기에 내부가 핑크 합니다. 이런 느낌도 개인적으로 좋은데 말입니다.
마감재가 올라갑니다.
이 부분은 전면에 보이는 화단부분입니다. 역보로 처리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화단이 형성될 예정이랍니다.
내부계단 공간 마감재가 붙고 점점 내부수장공사가 하나하나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하늘이 너무 맑아 현장과 함께 한 컷 찍어 봅니다. 10월 초 준공을 예정으로 한참 공사 중인 현장입니다.
신문로 현장을 보면 시간이 멈춘 것 같다가도 시간이 순식간에 이동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완공의 끝을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