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재료가 모여 벽이 만들어지고 벽들이 모여 공간이 되고 공간이 모여 건물이 된다. 반복되는 작은 재료 하나 그리고 공간을 우리는 ‘단위’라고 생각한다. 근대건축의 거장인 미스 반 데어 로에는 “건축은 두 개의 벽돌을 조심스럽게 맞붙일 때 시작한다”고 하였다. 우리가 생각하고 만들고자 하는 건축은 흔히 생각하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하려고 한다. 흔히 보는 재료이지만, 흔히 보는 집의 모습이지만, 흔히 보는 건물이지만,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기억이 되는 건축이다. 어느 누구에겐 소중한 추억이 되는 건축, 그것을 만들기 위해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며 작업하고자 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정기정
- 설립
- 2003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40 (성산동) 4층
- 연락처
- 02-553-1939
- 이메일
- gijung69@naver.com
- 홈페이지
- http://
연남동 대수선 및 증축 #02. 착공_철거
2017.07.08 1주차
연남동 대수선 및 증축공사 착공 1주차입니다.첫주차 공정은 가설공사입니다. 철거 및 외장공사를 위한 쌍줄비계가 설치되었습니다.다음주 본격적인 철거공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017.07.14 2주차
쌍줄비계 설치가 완료되고, 내외부에서 철거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다행이 금주에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30여년지 지난 건물의 구조와 디테일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2017.07.22 3주차
주요부분 철거공사 이후 철골 현장 반입 및 조립 공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철골 기둥 기초를 위한 터파기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