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재료가 모여 벽이 만들어지고 벽들이 모여 공간이 되고 공간이 모여 건물이 된다. 반복되는 작은 재료 하나 그리고 공간을 우리는 ‘단위’라고 생각한다. 근대건축의 거장인 미스 반 데어 로에는 “건축은 두 개의 벽돌을 조심스럽게 맞붙일 때 시작한다”고 하였다. 우리가 생각하고 만들고자 하는 건축은 흔히 생각하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하려고 한다. 흔히 보는 재료이지만, 흔히 보는 집의 모습이지만, 흔히 보는 건물이지만,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기억이 되는 건축이다. 어느 누구에겐 소중한 추억이 되는 건축, 그것을 만들기 위해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며 작업하고자 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정기정
- 설립
- 2003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40 (성산동) 4층
- 연락처
- 02-553-1939
- 이메일
- gijung69@naver.com
- 홈페이지
- http://
연남동 대수선 및 증축 #03. 착공_철골보강
2017.07.28 착공 4주차 입니다.
지하층 부터 시작된 철골 보강공사가 한창입니다. 이번주에는 기초 타설 및 양생, 무수축 모르타르 사춤 등 지하 1층 철골보강공사가 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주부터 1층 철골보강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7.08.18 착공 5~7주차
연남동 대수선 및 증축공사 7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지하층부터 시작된 철골공사가 현재 2층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현장상황이 어려워 철골보강공사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금주에 2층이 마무리되고, 다음주부터는 3층 증축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7.08.25 착공 8주차
연남동 대수선 및 증축 착공 8주차입니다. 2층까지 철골보강공사가 완료되고, 3층 증축공사만 남아있습니다. 비가 많이 온 관계로 3층 증축공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