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재료가 모여 벽이 만들어지고 벽들이 모여 공간이 되고 공간이 모여 건물이 된다. 반복되는 작은 재료 하나 그리고 공간을 우리는 ‘단위’라고 생각한다. 근대건축의 거장인 미스 반 데어 로에는 “건축은 두 개의 벽돌을 조심스럽게 맞붙일 때 시작한다”고 하였다. 우리가 생각하고 만들고자 하는 건축은 흔히 생각하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하려고 한다. 흔히 보는 재료이지만, 흔히 보는 집의 모습이지만, 흔히 보는 건물이지만,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기억이 되는 건축이다. 어느 누구에겐 소중한 추억이 되는 건축, 그것을 만들기 위해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며 작업하고자 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정기정
- 설립
- 2003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40 (성산동) 4층
- 연락처
- 02-553-1939
- 이메일
- gijung69@naver.com
- 홈페이지
- http://
연남동 대수선 및 증축 #05. 착공_내부공사
2017.09.30 착공 11~12주차
연남동 대수선 및 증축 착공 11,12주차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요 철골구조 공사는 완료되었으나, 미비한 점이 발견되어 몇가지 보강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조공사와는 다르게, 내부 조적공사 및 외벽 징크패널 하지틀 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긴 추석 연휴 이후 속도가 더 붙을 예정입니다.
2017.10.15 착공 13주차
미진했던 방청 및 내화페인트 보완공사를 3층 증축부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외부 징크패널 재료가 현장에 반입되었고, 배면 부터 시공되고 있습니다.
각 층별로 화장실 조적 및 방수, 시멘트 블럭 내벽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