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재료가 모여 벽이 만들어지고 벽들이 모여 공간이 되고 공간이 모여 건물이 된다. 반복되는 작은 재료 하나 그리고 공간을 우리는 ‘단위’라고 생각한다. 근대건축의 거장인 미스 반 데어 로에는 “건축은 두 개의 벽돌을 조심스럽게 맞붙일 때 시작한다”고 하였다. 우리가 생각하고 만들고자 하는 건축은 흔히 생각하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하려고 한다. 흔히 보는 재료이지만, 흔히 보는 집의 모습이지만, 흔히 보는 건물이지만,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기억이 되는 건축이다. 어느 누구에겐 소중한 추억이 되는 건축, 그것을 만들기 위해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며 작업하고자 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정기정
- 설립
- 2003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40 (성산동) 4층
- 연락처
- 02-553-1939
- 이메일
- gijung69@naver.com
- 홈페이지
- http://
오션카운티대학 존 바틀렛 쥬니어 홀
메인 캠퍼스에서 눈에 띄는 곳에 위치한 건물은 32,000 sf.의 규모로서 일반 교실, 컴퓨터 실습실, 교직원 사무실, 학생 라운지 직원 라운지, 대학 전체 회의실, 회의 공간 및 저장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건물은 미국그린빌딩협의회의 'LEED Silver' 친환경 등급을 획득하였고, 특징으로는 에너지 스타 정격 전등, 고효율 창문, 차양, 물 사용량 40 % 감소, 재활용 내용물 23% 및 2%의 지역 건축자재 사용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6%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였다.
The new academic building is in a prominent location on the main campus. The 32,000 sf. academic building includes general classrooms, computer labs, faculty offices, student aream staff lounges, a college-wide conference room, meeting spaces and storage areas. The building achieved LEED Silver certification. Features include Energy Star rated light fixtures, high efficiency windows, sun shades, no irrigation, 40% water use reduction, 23% recycled content and 2% local and regional in building materials. The building is 6% energy efficient over the baseline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