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튼은 관찰(Observation), 장면(scene/frame), 건축가(들)(Architects in Dutch)의 세가지 키워드로부터 생겨났습니다.
건축에 대한 다른 시각 Different Point of View을 갖고, 더 나아가서 의미있는 관점 Meaningful Perspective을 지니기 위해서, 거시적으로는 도시에 대한 관찰 뿐 아니라 미시적으로는 일상에 대한 관찰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O-SCAPE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Architecture가 Arche[근원] 을 드러내는 Techne [관찰] 이라면 관찰의 대상은 그 스케일에 따라 자연nature일 수도, 도시city일수도, 건물building일 수도, 혹은 가구furniture일 수도 있습니다.
O-SCAPE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가 디자인이라고 확신합니다.
O-SCAPE로 하여금 사람들이 공간을 감각 sense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선영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0 (서교동) 4층
- 연락처
- 02-738-7811
- 이메일
- oscape01@o-scape.co.kr
UNDER CONSTRUCTION
경기도 남양주시 금남리
단독주택/289㎡
2015.09.03 ~
경기도 남양주시 금남리에 단독주택을 설계하여 현재 시공 중에 있다.
담은 흑벽돌을, 건물은 적벽돌을 활용하여 디자인했다.
가장 큰 특징은 오프닝(개구부)이다.
1. 벽돌에 의해 막힌 부분
2. 벽돌을 쌓는 방법을 달리하여 열린 듯 닫힌 부분
3. 열린 부분(큰 개구부)
자그마한 창을 두지 않고 이렇게 세 가지 방식으로 매스의 입면을 구성했다. 같은 벽돌이지만 배열을 통해서 내/외부에서 받는 느낌은 너무나도 달라진다.
흑벽돌의 낮은 담장을 계획하여 단독주택만의 영역이 만들어지며, 동시에 주변과 시각적인 소통도 가능하다. 막힌 담장이 아닌 열린 담장인 것이다.
붉은 벽돌로 둘러싸인 중정은 이곳에서 살게 될 클라이언트만의 휴식공간이 될 것이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현장의 모습이다. 골조는 대부분 완료된 상태이다.
Open된 2층 슬라브를 통해서 빛이 내려앉는다.
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산도 보이고, 강도 보이고, 하늘도 보인다. 이보다 좋은 뷰가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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