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찬 떨림"을 안고 디자인 날개를 펼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서경화
- 설립
- 2012년
-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4가길 10 (성수동2가) 플라잉 사무실
- 연락처
- 02-6013-5063
- 이메일
- flyingarch@naver.com
광교 이의동 단독주택
#3. 특검 받는 날
완공을 앞두고
6월초 드디어 광교 Welcome House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처음부터 눈에 훤히 보이는 고생을 감수한 직영공사였다. 말 그대로 10년쯤은 늙었을 젊은 건축주. ㅜㅜ 거의 끝나고 나서야 앞으론 직영공사 못하겠노라고. 결국 값비싼 수업료를 내신 셈이다.
외관은 비교적 무난히 시공됐으나 내부는 아쉬운 부분이 많다. 특히 건축주가 직접 선택한 페인트 색상은 공간을 다른 느낌으로 만들어 버렸다. 우째스까나. ㅜㅜ 이미 지칠대로 지친 건축주는 어서 공사가 끝나길 바랄뿐이다. 그럼에도 설계에 만족하고 감사해하시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을 수밖에.
특검 받는 날
광교 이의동 주택 특검 받는 날. 이렇게 또 한 채가 완공되어간다. 후련~~~~하다. 사진 촬영은 정리가 좀 더 되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