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마건축사사무소 / 권오열 대표.건축사
진주 국립 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가와종합건축(최삼영)과 원도시건축(변용,윤승중)에서 건축실무를 쌓고 2012년 독립하였다.
사람과 건축, 사람과 도시가 연결되는 낭만적인 공간창작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으며,
주요작업으로는 송곡이익헌, 순창담미헌, 양평운정헌, 충무공동 beyondhouse, 상주온화헌등의 주택작업과
망경동 협생헌, 신사동 근린생활시설 리노베이션, 마산의료원 장례식장(무위건축공동작)등이 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권오열
- 설립
- 2012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12길 20 (성산동) 5층 헤이마건축사사무소
- 연락처
- 010-8629-5102
- 이메일
- freerohe0823@naver.com
계획
창동 신경제중심지 공공미술
[창동 신경제중심지 공공미술]에서 우리 프로젝트팀 갓고다(프로젝트팀 갓고다 : 최윤영작가+갓고다건축+우주엔지니어링+제이앤비구조기술사사무소+맑음앤제이) 작품 “Sounds 4rest”가 당선되었습니다.
작품은 창동플랫폼61의 지붕에 설치될 예정이며, 구청 및 서울시와 협의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민들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작품인 만큼,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본 작품은 현재 음악스튜디오로 쓰이는 플랫폼창동61이 주민과 괴리가 있고 활용에 한계가 있다는 점과 예술적인 어떤 시도로 대상지와 창동을 리뉴얼하고 싶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창동의 과거 기억인 마들평야의 논밭과 현재 플랫폼창동61의 음악적 소스를 융합하여 Sounds4rest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시각적 이미지는 마들평야이며, 텐트 등에 쓰이는 두릴루민폴대로 모판에 모심기를 하여 지붕 위에 올려 푸른 기억을 불러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폴대들은 아이들이 흔들어보거나 바람에 흔들리며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황동 울림통과 폴대 울림채를 설치하려 합니다.
주민들이 산책하고 흔들어보고 하는 구조물이기에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함께 하는 제이앤비구조기술사사무소, 맑음앤제이(시공)와 철저히 계산하고 고민하여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