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튼은 관찰(Observation), 장면(scene/frame), 건축가(들)(Architects in Dutch)의 세가지 키워드로부터 생겨났습니다.
건축에 대한 다른 시각 Different Point of View을 갖고, 더 나아가서 의미있는 관점 Meaningful Perspective을 지니기 위해서, 거시적으로는 도시에 대한 관찰 뿐 아니라 미시적으로는 일상에 대한 관찰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O-SCAPE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Architecture가 Arche[근원] 을 드러내는 Techne [관찰] 이라면 관찰의 대상은 그 스케일에 따라 자연nature일 수도, 도시city일수도, 건물building일 수도, 혹은 가구furniture일 수도 있습니다.
O-SCAPE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가 디자인이라고 확신합니다.
O-SCAPE로 하여금 사람들이 공간을 감각 sense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선영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0 (서교동) 4층
- 연락처
- 02-738-7811
- 이메일
- oscape01@o-scape.co.kr
YP HOUSE
2. 현장 감리
20190709
드디어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두 분의 염원이 담긴 포근한 집이 되길 바랍니다.
20190712
△ 철근 배근 중
20190718
20190806
긴 장마로 멈췄던 현장은 폭염 속에서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됩니다.
20190826
△ 구옥과 새로운 집의 만남
△ 골조 감리 중
목구조는 정말 빠릅니다. 분리수거 또한 철저하게 진행하시는 목조 팀 최고입니다!
20190903
△ 건물의 얼굴
△ 건물의 뒷모습
글루램은 노출이 됩니다. 현관 부분이 기대가 되네요.
현장에서 건축주, 시공사 대표님과 함께 수정할 부분과 디테일 관련 협의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골조가 끝이 보입니다. 삼각창에서 바라보는 뷰가 좋습니다.
20190906
교차+중첩
작은 집이지만 좋아하는 어휘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 계단을 오르며 보는 모습
△ 다락에서 바라본 모습
△ 거실
△ 상량판
△ 상량판
골조를 마무리하며 작은 상량식을 가졌습니다.
땅의 다섯 개의 복과 하늘의 다섯 가지 빛, 그리고 건축주님의 바람이 담긴 집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20190918
외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현장 조율 중
△ 노출되는 보
현장감리 중입니다. 현장에서 수정할 부분과 마감재를 선정하였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외장재 작업과 내부가 조금씩 모습을 갖출 거 같습니다.
20190930
겉옷을 입었습니다.
창으로 보인 밭이 황금옷을 입어가고 있습니다. 원하는대로 올라선 부분도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어찌 되었건 차근차근 집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 삼각창
△ 현장 협의 중
다음에는 얼마나 더 만들어져있을까요?
현장에서 수고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만들 수 있는 것만 도면으로 그리도록 할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