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튼은 관찰(Observation), 장면(scene/frame), 건축가(들)(Architects in Dutch)의 세가지 키워드로부터 생겨났습니다.
건축에 대한 다른 시각 Different Point of View을 갖고, 더 나아가서 의미있는 관점 Meaningful Perspective을 지니기 위해서, 거시적으로는 도시에 대한 관찰 뿐 아니라 미시적으로는 일상에 대한 관찰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O-SCAPE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Architecture가 Arche[근원] 을 드러내는 Techne [관찰] 이라면 관찰의 대상은 그 스케일에 따라 자연nature일 수도, 도시city일수도, 건물building일 수도, 혹은 가구furniture일 수도 있습니다.
O-SCAPE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가 디자인이라고 확신합니다.
O-SCAPE로 하여금 사람들이 공간을 감각 sense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선영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0 (서교동) 4층
- 연락처
- 02-738-7811
- 이메일
- oscape01@o-scape.co.kr
정족리 주택
2. 현장감리
19.08.21
긴 시간 가족을 안아줬던 기존 주택을 철거했다. 40년 전에 지어진 구옥이 있던 자리에는 이제 3대가 함께 살아갈 집을 그린다. 건축주의 아쉬움과 기대를 등에 업고 담담히 새로운 집의 모습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 철거 중
19.08.28
정족리 주택이 공사에 돌입했다. 허가 이후 한 달이 지난 시점, 한 달 동안 여러 일이 있었다.
시공사 견적요청, 견적 확인/비교, 공사 범위 선정 등 예상 밖의 어려움이 많았다. 우여곡절을 끝에 착공한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 기초 공사
19.09.09
착공 후 비가 잦았지만 틈틈이 공정을 이어가, 이제 기초 마지막 타설을 앞두고 있다.
19.09.24
기초공사가 끝나고 목구조공사가 한창이다. 맑은 날씨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 목구조 공사
19.09.27
△ 서까래가 모두 놓였다.
19.10.15
정족리 주택 안팎으로 열심히 공사 중이다.
19.10.29
△ 비계 해체 후, 부분작업 중
19.11.08
정족리 주택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