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ZZO는 건축, 인테리어 및 도시 분야에서 프로젝트 별로 전문인력과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건축디자인 그룹입니다.
건축과 도시, 사회의 관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문화와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로서 건축의 역할에 주목하며, 삶의 공간에서부터 도시의 일부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는 실천적인 작업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건축은 거창한 이론이나 현학적 수사가 아닌 보편성에 기반을 둔 합리적 사고에서 출발합니다.
현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건축의 상상력과 가능성을 높이고 새로운 건축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김태영
- 설립
- 2016년
-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684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319호
- 연락처
- 02-6204-7773
- 이메일
- twblue1@gmail.com
2019 한국건축문화대상 신진건축사 부문 대상
2019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준공 부문 우수상
연천어린이집
자연과 교감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한 두 번째 집
처음으로 만나는 두 번째 집. 아이들에게 있어 어린이집은 '시설'의 개념을 넘어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처음으로 다른 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식사도 하고 놀이도 즐기고 잠도 자는 또 하나의 집이다. 따라서 어린이집은 그 용어와 같이 '집'과 같은 안전하고 편안하면서도 새로운 공간적 경험을 제공해야하며, 이를 통해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무한히 키울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 대부분의 어린이집은 어른들의 편의와 눈높이로 계획되어 획일적인 보육공간과 규격화된 놀이공간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신체적 활동을 하기에는 부적절하다. 따라서 우리는 공원 내에 위치한 대지의 장점을 살려 자연과 인공, 놀이와 보육의 경계를 허물고 아이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특히 색채와 조형, 높이를 더한 공간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통해 더욱 풍부한 교육의 장이 된다.
중정을 중심으로 유아동과 영아동이 배치되고, 그 주위를 푸르른 공원에 어린이집을 감싸고 있는 이곳은 또 하나의 자연을 품고 있다. 놀이와 보육, 자연과 인공이 하나가 되는 이곳에서 아이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고 교감하며 하나의 우주로 성장하기를 바라본다.
△ 대지위치
△ 정면
△ 폴딩도어로 계획하여 프로그램에 맞게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한 내부공간
△ 복도는 중정을 따라 계획하여 채광이 잘 이루어지도록 했다.
△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낮은 창
△ 체육활동 등을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은 폴딩도어로 외부공간과의 연계를 높였다.
△ 공원과 연결되는 공간
건축개요
위치 | 경기도 연천군 문화로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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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 지상1층 |
건축면적 | 597.97㎡ |
건폐율 | 5.22% |
구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
최고높이 | 4.64m |
시공 | (주)해동건설 |
용도 | 노유자시설 (어린이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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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 11,452.00㎡ |
연면적 | 597.97㎡ |
용적률 | 5.22% |
주차대수 | 3대 |
사진 | 정광식 |
설계 | 메조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스튜디오메조건축사사무소 |
자재정보
외부마감 | 알루미늄 복합판넬, 고밀도 목재판넬, 외단열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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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재 | |
마루 | 강화마루 |
주방가구 | |
욕실기기 | |
현관문 | |
붙박이장 |
내부마감 | 석고보드 위 친환경페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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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재 | |
실내가구 | |
욕실마감 | |
조명 | |
실내문 | |
데크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