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튼은 관찰(Observation), 장면(scene/frame), 건축가(들)(Architects in Dutch)의 세가지 키워드로부터 생겨났습니다.
건축에 대한 다른 시각 Different Point of View을 갖고, 더 나아가서 의미있는 관점 Meaningful Perspective을 지니기 위해서, 거시적으로는 도시에 대한 관찰 뿐 아니라 미시적으로는 일상에 대한 관찰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O-SCAPE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Architecture가 Arche[근원] 을 드러내는 Techne [관찰] 이라면 관찰의 대상은 그 스케일에 따라 자연nature일 수도, 도시city일수도, 건물building일 수도, 혹은 가구furniture일 수도 있습니다.
O-SCAPE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가 디자인이라고 확신합니다.
O-SCAPE로 하여금 사람들이 공간을 감각 sense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선영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0 (서교동) 4층
- 연락처
- 02-738-7811
- 이메일
- oscape01@o-scape.co.kr
2015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의 플리마켓에서
소소와 유오의 새로운 손작업 브랜드인 만지작이 선을 보였습니다.
건축가는 숟가락부터 도시까지 디자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던
거장 건축가도 있었지요.
저희는 일단 손으로 무언가 만들어보기로 했고,
충무로 사무실을 먼지 구덩이로 만들며 이것저것 만들어보았습니다.
만지작의 로고를 만들고, 스티커를 만들고,
본격적으로 자석이 붙는 나무 소품들과
데스크 스탠드를 제작하였습니다.
이런 풍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만큼의 물건들을 만들어냈고,
장사하러 나갈 준비를 마쳤지요.
그리고 드디어 2015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플리마켓 장소.
난생처음 오프라인 장사를 유오와 번갈아가며 해보았습니다.
쉽지 않더군요.
만지작 테이블의 사진입니다.
요 사진에서는 물건이 조금 빠졌지요. ㅎㅎ
그리고 만지작의 여러 모습들입니다.
저희가 만든 제품들도 여러 가지였지요.
만지작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게 될지는 저희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오래오래 성장하는 모습으로 남아있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곧 온라인 판매와 다른 경로로의 판매, 그리고 다른 제품들의
제작도 기획 중에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건축가들이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소품들은 어떨지,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봅니다.
2015년 10월 26일
[디자인랩 소소] ‘소소 유오 손작업 브랜드, 만지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