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마건축사사무소 / 권오열 대표.건축사
진주 국립 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가와종합건축(최삼영)과 원도시건축(변용,윤승중)에서 건축실무를 쌓고 2012년 독립하였다.
사람과 건축, 사람과 도시가 연결되는 낭만적인 공간창작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으며,
주요작업으로는 송곡이익헌, 순창담미헌, 양평운정헌, 충무공동 beyondhouse, 상주온화헌등의 주택작업과
망경동 협생헌, 신사동 근린생활시설 리노베이션, 마산의료원 장례식장(무위건축공동작)등이 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권오열
- 설립
- 2012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12길 20 (성산동) 5층 헤이마건축사사무소
- 연락처
- 010-8629-5102
- 이메일
- freerohe0823@naver.com
AND 637
#1. 디자인
END? AND!
길목의 끝에서 우연히 만난 즐거움, 또 다른 시작
건축주의 새로운 사업의 시작
용인시 기흥 어정 가구단지 내 새로운 활력소
광역적으로는 "입지" 지역적으로는 "접근성"과 "인지성"
근린생활시설 상가는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있어야 유리합니다. 그래야 임대 및 분양이 잘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명소화", "앵커테넌트" 등 강제적 집객 요소가 필요하게 됩니다.
하지만... 말처럼 쉽게 구현하거나 도입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건축적 요소를 통해 명소화하려는 시도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적정선에서 차별화된 건축물을 구현해야 하겠죠. 건축주분도 자동차 전기 충전소 등 소소한 집객 시설과 미니 창고 등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도입시설을 원하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일정 부분 건축적 차별화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민하고 계신 듯했습니다. 항상 비용이 문제가 되겠지만...
미디어와 인터넷 SNS의 발달로 트렌드가 "찾아가는 공간" "찾아가는 맛집"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그렇게 용이하지는 않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의 기본적인 행동 패턴은 시각적 인지 후 행동입니다. 따라서 인지성과 접근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듯합니다.
금번 프로젝트는 어정가구단지 후면부에 위치한 1층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 짓는 내용입니다. 단순히 원하는 층수와 규모로 이쁘게 설계하고 지으면 되겠지만, 임대가 잘 나갈 수 있는 건축 외의 요소들도 함께 고민해 봅니다.
어떤 시설이 들어올지? 들어오면 좋을지? 어떤 공간 컨셉이면 임대가 될지...
무엇보다 후면부의 고립성을 어떻게 만회해야 할지...
"FUNITURE CAFE"
가구를 테마로 한 무언가?
대지모델링 및 주변의 레벨차와 인지성을 시뮬레이션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상가건물의 숙명... 근거리든 원거리든 우선 눈에 띄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많이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쪼록 장사도 잘되고 임대도 잘 되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그래픽이미지
△ 매스 프로세스
건축개요
위치 | 용인시 기흥구 중동 6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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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 지상 3층 |
건축면적 | 294.84 ㎡ |
건폐율 | 59.44 % |
구조 | 철근콘크리트 구조 |
최고높이 | 12.54m |
시공 |
용도 | 근린생활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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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 496 ㎡ |
연면적 | 743.92 ㎡ |
용적률 | 149.98 % |
주차대수 | 4대 |
사진 | |
설계 | 제이앤피플 건축사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