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공장'은 하나의 ‘작업장’으로써 다양한 실험과 도전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정우석
- 설립
- 2012년
-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 157 (산림동, 대림상가) 1257호
- 연락처
- 070-7801-0419
- 이메일
- di5se@hanmail.net
· 프로젝트_ 효석문화예술촌
· 프로젝트 유형_ 현상설계
· 대지위치_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 대지면적_ 17,985 ㎡
· 연면적_ 945.20 ㎡
· 상태_ 미당선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중...
효석문화예술촌이 들어설 대지는 그런 곳이다.
주변이 온통 메밀밭으로 이루어져 있다.
배치계획이다.
마치 하나의 마을처럼, 문화예술‘촌’이 들어선다.
효석문화예술촌은 입구부터 다르게 하고자 했다.
하나의 공간에 프로그램을 넣어 공간을 규정하는 것처럼
예술촌의 입구에 별도의 열린 문을 설치하여 이곳부터가 효석문화예술촌임을 알게 했다.
관리동이다.
마치 하나의 거물처럼 보이지만 중간에 열린 중정이 있다.
하나의 건물이 아닌 마을을 관리해야 하기에
관리실이 아닌 관리동이 위치하며, 관리동 뒤편으론 그들이 쉴 수 있는 쉼터를 마련했다.
근대문학공작/체험관이다.
흑백영화 상영관, 문화다방, 북카페, 와인방으로 총4개의 별동으로 이루어졌으며,
하나의 길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대지의 레벨차이를 이용하여 풍부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장터몰의 모습이다.
ㄷ자 형식으로 마당을 둘러싼 형태를 취하여
사람들이 마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터들을 보고 경험할 수 있으며,
건물들 사이사이에 테이블 및 정자를 배치하여 앉아서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문화창작소이다.
산, 개살구 등의 이름이 붙여진 4개의 문화창작소가 있으며,
그 뒤로는 넓은 메밀밭이 위치한다.
메밀밭이라는 소재를 최대한 끌어들여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많은 사람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촌을 계획하고자 했다.
[건축사사무소 공장] “효석문화예술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