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에이디모베 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 대한민국건축사 제13665호
- (사)새건축사협의회(KAI), (사)한국건축가협회(KIA), (사)대한건축사협회 정회원
- 한국목조건축협회 5star 목구조품질인증 건축가위원
-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
- 서울시 공공건축가
c_phone : 010-3240-4497
e_mail : admobe@naver.com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이재혁
- 설립
- 2003년
- 주소
- 서울 종로구 혜화로3가길 17 (명륜1가) 1층
- 연락처
- 02-511-5854
- 이메일
- admobe@naver.com
[내장 공사]
무한궤도 하우스 현장입니다.
내장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에 왔으니 현장 체크부터 들어갑니다.
징크 패널의 시공은 깔끔하게 잘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이곳저곳 각을 잘 세워주셨습니다.
무한궤도 하우스로 진입하는 계단은 아직 마감이 되지 않았지만
계단 옆의 난간 벽 징크 시공도 깔끔하게 된 것 같습니다.
내부 가구들도 광택이 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끄럼틀도 라인이 쫘~악 잡혀 있습니다
석고보드로 마감된 벽에 벽지를 붙이기 시작할 겁니다.
거의 모든 부분에 벽지를 붙여야 하기에...
작업량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완료된 문틀의 모습입니다.
바닥과 벽까지 마무리되면 멋진 공간이 연출되겠죠?
직전에 작업한 책장의 모습입니다.
마감 공정을 기다리는 부분입니다.
시공 될 벽지입니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벽지로 선택했습니다.
초배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초배지는 정배지(흔히 말하는 벽지로 시각적으로 표이는 벽지를 뜻함)를 바르기 전에
우선적으로 바르는 종이를 말하며, 보통은 한지를 사용하나 신문지나 기타 종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벽지를 바를 때 사용하는 풀도 미리미리.
[타일/싱크대 작업]
타일/싱크대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싱크대는 대리석에 노오란 장들로 시공되었습니다.
싱크대와 상단의 싱크장 사이 벽엔 타일 시공을 해줍니다.
이 부분을 벽지로 둔다면 오염되기 쉬우며 방수도 되지 않아
벽지가 뜨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감을 기다리던 출입구의 계단에 타일이 시공되고 있습니다.
타일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크게 자기질 타일과 도기질 타일로 구분되는데
구분의 기준은 굽는 온도입니다.
각각의 특성을 살펴보면...
자기질은 강도가 강하기 때문에 벽과 바닥에 모두 시공해도 무방하나
무겁기 때문에 벽에 시공 시 처짐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도기질은 강도가 약하기에 바닥에 쓰면 깨질 위험이 크므로
벽에 사용합니다.
결론적으로 위 사진에 시공되는 타일은 자기질 타일이 되겠죠!
바닥재로 쓰일 마루들도 반입되었습니다.
나뭇결이 살아있네요.
시공이 되면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타일이 열을 맞춰 시공되고 있습니다.
화장실의 바닥과 벽에도 타일이 시공되었습니다.
화이트와 블랙이 깔끔함을 더합니다.
두 개의 관은 물이 나올 관입니다.
샤워기가 연결되겠죠.
실내 개구부도 목재로 깔끔하게 마감됩니다.
바닥난방 필름입니다.
바닥재를 시공하기 전, 필름을 부착시키는 단순한 작업으로 난방이 가능한 필름입니다.
각 실마다 별도의 온도 조절기가 벽에 부착되기 때문에 개별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전기를 이용하는 방식이기에 별도의 관을 매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닥난방 필름을 바닥에 꼼꼼하게 붙여 시공합니다.
따뜻한 방이 되겠네요.
[시공 상태 점검]
시공 상태를 점검하고자 다시 현장을 찾았습니다.
외관상으로 보면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조경도 남았지만요...ㅎㅎ
뒤편에서 본 모습입니다.
흰 벽보다는 징크 패널이 주로 보입니다.
부분부분 꼼꼼하게 점검합니다.
걸레받이도 하나하나 확인합니다.
걸레받이란 걸레질할 때, 바닥과 벽이 만나는 부분이 더러워지거나
바닥재 혹은 벽지가 오염되지 않게 하기 위한 장치로 보시면 됩니다.
계단 마감재로 인해 걸레받이에 높이차가 발생했네요...
깔끔하게 되면 좋을 텐데...
방법을 강구해 보아야겠습니다.
화장실의 창문도 깔끔깔끔!
붙박이장들도 화이트로 깔끔하게 마감이 잘 되었습니다.
흰 벽에 흰 붙박이장이라 마치 하나의 벽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붙박이장엔 광택이 살짝 들어가 있어 구분은 쉽습니다.
상부 붙박이 수납장입니다.
청소를 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아직은 조금 지저분한 느낌이 있습니다.
참고로 우측 계단 위에 놓인 판들은 공사 간에 계단의 오염을 막기 위해 임시로 올려 둔 것들입니다.
인부님들이 저 판들을 밟고 이동합니다.
오염, 탈락 등이 우려되는 부분은 그 위에 판을 올려 방지합니다.
수납공간입니다.
아직 전기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
마무리되면 깔끔하게 정리될 것입니다.
흰 벽과 목재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입니다.
코팅 작업이 끝나니 목재들도 제 색을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이제 거의 마무리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멋진 준공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관련링크]
공사기록 >>
8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