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내일이 만나는 오늘 여기,
우리는 당신의 꿈을 짓습니다.
We'll build you a house of dream.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명제근
- 설립
- 2009년
- 주소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201 (문정동, 송파 테라타워2) B동 613호
- 연락처
- 02-579-6711(2)
- 이메일
- wellhouse@wellh.com
- 홈페이지
- http://www.wellh.com
자연을 품은 집
경기도 단독주택
넓은 마당과 정원, 그리고 산세를 내다보며
건너편 산을 향해 열린 집은 넓은 마당과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집 안 어디에서든 마당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동선과 창의 배치를 계획했다. 데크와 연결된 선룸, 그리고 쪽마루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정원의 모습을 담는다.
△ 주택 진입로
마당을 따라 걷는 듯 자연스럽게 연결된 실내 동선과 창의 배치
전기공사업을 운영하는 건축주 부부는 사무실을 지을 땅을 보던 중 지금의 대지를 만났다. 사무실만 짓기에는 면적이 너무 넓어 고민 끝에 하나의 대지 위 가족이 함께 살 주택을 같이 건축하기로 했다. 원래 대지에 존재했던 높이 차이를 이용해 업무시설과 주거시설의 동선이 분리될 수 있도록 두 건물의 배치를 계획했다.
설계를 진행하면서 자연과 정원의 풍경을 내부와 외부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높은 대지에 위치해 유리한 조건을 지닌 주택은 건너편의 산세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고, 앞쪽에 넓은 마당을 조성했다. 양방향 중정형 구조의 집은 내부 공간 어디에서나 마당을 통해 드넓게 펼쳐진 자연을 조망하도록 정원의 형태를 구성했다. 특히 집의 중앙에 자리한 선 룸은 외부와 내부의 연결을 한층 확장해 주는 역할을 한다. 선 룸 폴딩도어를 모두 열면 부정형의 현무암 테라스로 공간이 이어져 새로운 분위기를 만든다.
△ 선 룸
△ 선 룸
△ 부부 침실에 마련된 쪽마루 및 앞마당
△ 부부 침실
안으로는 프라이버시를 지키고, 밖으로는 적극적으로 열린 공간
1층에는 공용 공간의 주방과 거실, 그리고 부부 침실을 배치했다. 공용 공간과 침실은 선 룸을 사이에 두고 높이차가 있는 복도를 통해 부부의 사적 영역을 보호했다. 침실에는 또 하나의 포인트가 숨어 있다. 바로 마당 쪽으로 설치한 쪽마루. 공용 공간으로 나가지 않아도 방에서 프라이빗하게 마당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오후 해가 넘어갈 때 쪽마루에 앉아 노을을 감상하는 것은 건축주의 행복 중 하나다. 2층에는 자녀의 침실과 서재, 작은 거실 그리고 테라스가 펼쳐진다. 자녀가 2층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크고 다양한 창을 활용해 2층이지만 야외와 가까이 연결된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했다. 자녀 침실에는 코너에 가로로 긴 창을 통해 산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보이도록 연출했다.
집안 어느 곳을 거닐든 정원을 따라 걷는 기분이 든 집. 자연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집에 가족은 200% 만족하며 살고 있다고 전했다.
△ 1층 부부침실로 가는 복도. 복도에도 창을 설치해 바깥 풍경을 담을 수 있게 했다
△ 부부 침실
△ 2층 거실
⑥ 침실1 ⑦ 욕실 ⑧ 드레스룸 ⑨ 침실2
건축개요
위치 | 경기도 포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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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 지하 1층, 지상 2층 |
건축면적 | 101.81㎡ |
건폐율 | 10.07% |
구조 | 철근콘크리트 |
최고높이 | 7.60m |
시공 | 건축주 직영 |
용도 | 단독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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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 1,011㎡ |
연면적 | 169.78㎡ |
용적률 | 16.79% |
주차대수 | 2대 |
사진 | 민영기 |
설계 | 웰하우스종합건축사사무소 |
자재정보
외부마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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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재 | |
마루 | |
주방가구 | |
욕실기기 | |
현관문 | |
붙박이장 |
내부마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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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재 | |
실내가구 | |
욕실마감 | |
조명 | |
실내문 | |
데크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