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김효만
- 설립
- 1990년
- 주소
- 서울 종로구 율곡로 84 (운니동, 가든타워) 1805호
- 연락처
- 02-766-1928
- 이메일
- irohyo@naver.com
Sailing House(세일링 하우스)
인천 단독주택
수평선과의 대화
건축주는 현대 도시인의 유목민적 생활을 청산하고 인생의 마지막 정착지로, 휴양적 거주가 가능한 인천대교 옆 해변가를 선택했다. 바다라는 자연에 접하면서 하늘과 바다, 그리고 수평선을 바라보며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꿈꾸는 희망적 삶을 영유하기 위해서였다.
비틀린 전망 축과 역동성
기존 대지 축은 넓은 공원을 사이에 두고 먼 바다를 보는 소극적인 풍경을 향해 있어, 바다는 넓은 공원의 일부에 불과했다. 바다를 더욱 가까이 볼 수 있도록 인접대지를 피해 모든 방을 서로 다른 각도로 틀어 다수의 전망 축을 생성했다. 이렇게 가족들은 어디서든 바다를 바라보며 각자의 미래를 꿈꾸는 일상적 공간 속에 거주하게 되고, 해변가에는 다이나믹한 조형적 풍경이 형성됐다.
ⓒ 문정식
휴양적 거주
각 층의 여러 레벨에 위치한 침실마다 배치된 옥외 테라스는 서로 연결되어 일종의 공중 산책로로 기능한다. 또한 공중 산책로는 안마당을 둘러싸며 내향적 공간으로 특징짓는 요소이자, 바다를 보는 전망대이다.
바다와 육지의 시각적 연계
조경 요소로써 연못과 실개천, 그리고 폭포를 건축화해 바다와 건축물 사이를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수공간을 계획했다.
극장식 거실과 가족 간의 친교
일상 속에서 마주할 시간이 적은 가족을 위해, 거실을 친교적 장소로 계획했다. 바다를 바라보는 극장식 거실 공간에 서재, 가족실, 바 등의 공적 기능을 분산 배치하고, 각 침실로 이어지는 동선이 거실을 필연적으로 경유하도록 유도했다.
ⓒ 문정식
ⓒ 이로재김효만 건축사사무소
한국성과 장소성
한국 전통건축의 지붕에서 찾아볼 수 있는 마이너스 곡선을 바람의 힘을 품은 역동적인 돛의 형태로 재현하여, 전통건축의 조형성과 바닷가의 장소성을 동시에 표현하고자 했다.
꿈을 향한 항해
일상의 휴양지가 된 작은 돛배 속,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꿈을 향한 항해가 펼쳐지길 바란다.
① 인천대교 ② 바다 ③ 공원 ④ 대지
⑭ 창고 ⑮ 홈시어터
① 대문 ② 주차장 ③ 진입마당 ④ 연못 ⑤ 옆마당 ⑥ 화장실
⑦ 높은안마당 ⑧ 뒷마당 ⑨ 홈시어터 상부 ⑩ 폭포정원 ⑪ 실개천
⑫ 정자 ⑯ 현관 ⑰ 현관홀 ⑱ 식당 ⑲ 주방 ⑳ 다용도실
㉑ 서비스마당 ㉕ 거실 ㊶ 메인도로 ㊷ 도로 ㊸ 공원
㉒ 바 ㉓ 대나무정원 ㉖ 가족실 ㉗ 서재 ㉘ 거실 상부 ㉙ 주인 침실
㉚ 파우더룸 ㉛ 주인 욕실 ㉜ 드레스룸 ㉝ 주인 침실 테라스 ㉟ 공중 산책로
⑬ 옥상정원 ㉟ 공중 산책로 ㊱ 옥상 욕실 ㊲ 침실 ㊵ 폭포
㉟ 공중 산책로 ㊵ 폭포
⑦ 높은안마당 ⑧ 뒷마당 ⑩ 폭포정원 ⑫ 정자 ⑮ 홈시어터 ⑰ 현관홀
㉒ 바 ㉕ 거실 ㉗ 서재
㉟ 공중 산책로 ㊱ 옥상 욕실 ㊲ 침실 ㊸ 공원
② 주차장 ⑤ 옆마당 ⑲ 주방 ㉕ 거실 ㉛ 주인 욕실 ㉜ 드레스룸
㉟ 공중 산책로 ㊱ 옥상 욕실 ㊲ 침실 ㊶ 메인도로 ㊷ 도로
건축개요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
---|---|
규모 | 지하 1층, 지상 3층 |
건축면적 | 246.27㎡ |
건폐율 | 49.75% |
구조 | 철근콘크리트 라멘조 |
최고높이 | |
시공 | ㈜제효 |
용도 | 단독주택 |
---|---|
대지면적 | 495.00㎡ |
연면적 | 375.96㎡ |
용적률 | 75.95% |
주차대수 | 2대 |
사진 | Sergio Pirreone, 문정식(별도 표기), 이로재김효만건축사사무소(별도 표기) |
설계 | 이로재김효만건축사사무소 |
자재정보
외부마감 | 불소페인트, 노출콘크리트 |
---|---|
창호재 | |
마루 | |
주방가구 | |
욕실기기 | |
현관문 | |
붙박이장 |
내부마감 | 우레탄페인트, 에폭시페인트, 색락카 |
---|---|
지붕재 | |
실내가구 | |
욕실마감 | |
조명 | |
실내문 | |
데크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