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최민욱, 조세연, 이복기
- 설립
- 2019년
- 주소
-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6가길 6 (행당동, 대진빌딩) 2층
- 연락처
- 02-6409-6625
- 이메일
- info@no-mal.com
ASI
가평 숙박시설
767평의 땅에는 이미 60평 크기의 구옥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 구옥은 건축주가 살 집과 스테이 이용객들을 위한 웰컴 데스크 및 카페로 구성했다. 결국 기존 구옥과 새로 지어질 건축물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지가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핵심이었다. 건축주의 집과 두 개의 글라스하우스는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완전히 분리되어야 했고, 서로 간섭이 없어야 했기 때문에 다양한 측면에서의 고민이 필요했다.
△ 좌측) 기존 구옥, 우측) 신축 스테이
기존 구옥
△ 스테이 이용객들을 위한 웰컴 데스크 및 카페로 구성된 기존 구옥
△ 스테이 이용객들을 위한 웰컴 데스크
신축 스테이
건축주는 두 개의 글라스하우스를 원했지만, 건축비용 절감을 위해 동을 분리하기보다는 하나의 동으로 만들고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배치하여 커튼을 치지 않고도 온전히 글라스하우스의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기계실을 따로 마련하기보다 방 사이에 기계실을 배치하여 두 방을 분리했다. 동선 역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운영자가 기계실을 점검할 때도 두 사용자와 서로 겹치지 않도록 계획했다.
△ 글라스하우스 개념을 살리기 위해 유리 안쪽으로 배치된 기둥
건물의 형태는 글라스하우스의 개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기둥을 유리 안쪽으로 배치하고, 지붕은 계단형으로 만들어 충분한 구조와 설비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형태적으로는 바닥 두께와 같아 보이도록 비율을 계획했다. 더불어 열어야 하는 공간은 활짝 열고, 닫아야 하는 공간은 확실하게 닫아주었다.
△ 서쪽에 위치한 스테이A
△ 스테이A 침실
△ 스테이A 거실, 주방, 식당
△ 스테이A 욕실
두 개의 방은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동쪽 방은 중심을 비우고 테두리에 가구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반대로 서쪽 방은 중심에 가구를 배치하고 테두리를 비우는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중심을 비운 구성은 우리에게 익숙한 주거 공간처럼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함이었고, 테두리를 비운 구성은 글라스하우스의 특성을 더욱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이를 통해 스테이 이용객이 각자의 취향에 따라 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동쪽에 위치한 스테이B
△ 스테이B 침실
△ 스테이B 주방, 식당
△ 스테이B 주방
△ 스테이B 거실
△ 스테이B 화장실
△ 스테이B 욕실
ASI는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한참 안으로 들어와야 하는 곳이다. 산으로 둘러싸인 대지 풍경은 푸르른 하늘과 때로는 자욱한 안개를 품기도 한다. 푸르른 모습의 나무들 또한 가지각색의 단풍으로 물들었다가 하얗게 눈이 쌓이는 모습까지 계절마다 다양한 절경을 만들어 낸다. 이곳에서 이러한 자연의 변화를 조금 더 편안하고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① 거실, 주방, 식당(스테이A) ② 침실(스테이A)
③ 기계실/창고 ④ 침실(스테이B) ⑤ 거실, 주방, 식당(스테이B)
① 현관(스테이A) ② 창고 ③ 거실, 주방, 식당(스테이B)
① 거실, 주방, 식당(스테이A) ② 침실(스테이A)
③ 화장실(스테이A) ④ 창고 ⑤ 화장실(스테이B) ⑥ 침실(스테이B) ⑦ 현관(스테이B)
① 침실(스테이A) ② 현관(스테이A)
건축개요
위치 | 경기도 가평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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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 지상 1층 |
건축면적 | 156.83㎡ |
건폐율 | 8.09% |
구조 | 철근콘크리트 |
최고높이 | |
시공 | 건축주 직영 |
용도 | 스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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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 1938㎡ |
연면적 | 156.83㎡ |
용적률 | 8.09% |
주차대수 | |
사진 | 최용준 |
설계 | (주)노말건축사사무소 |
자재정보
외부마감 | 노출콘크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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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재 | |
마루 | 퀵스텝, 타일 |
주방가구 | |
욕실기기 | |
현관문 | |
붙박이장 |
내부마감 | 지정페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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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재 | |
실내가구 | |
욕실마감 | |
조명 | |
실내문 | |
데크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