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래폼, 건축의 시작

개인계정 생성	○	○	○
반응형 홈페이지	○	○	○
플랫폼 메인노출	○	○	○
개인 도메인 연결	○	○	×
방문자 통계	○	○	○
홈페이지 디자인	○	○	×
소셜링크	○	○	×
에이플래폼 로고/배너 삭제	○	○	×
이메일 문의기능	○	○	×
전담 콘텐츠매니저 부여	○	×	×
기사발행 (Kakao, Naver)	○	○	○
사무소 데이터 분석 리포트	분기 발행	×	×
인턴십 매칭 (학교지원금無)	○	○	○
인턴십 매칭 (학교지원금有)	○	○	×
에이라운지 입주할인	20% 할인	10% 할인	×
건축사진작가 할인연결	○	○	○
세무기장 무료/할인	○	○	○
실시간 건축문의 참여	무제한	선착순	선착순
건축중개	○	×	×

지오아키텍처

Great Ordinariness
위대한 일상성, 일상의 위대함
우리는 도시, 건축, 인테리어, 그래픽 등 다양한 스케일과 분야의 관점을 공간에 비추어 바라보고
현실에서 실천하는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전문분야: 설계

대표자: 이주영

설립: 2015년

주소: 서울 종로구 세검정로9길 45 (신영동) 2층

연락처: 02-395-1215

이메일: basicwhite@hanmail.net

홈페이지: http://www.g-o-a.kr

: Facebook Instagram

관련기사 >>

The HYU Lounge
한양대학교 업무공간 인테리어

한양대학교 본관 4층과 6층의 방치된 여러 개의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로, 기존의 칸막이식 오피스 타입에서 벗어나 집중 업무공간에 휴식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더해 새로운 타입의 오피스를 시도하였다. 다양한 업무 방식이 생겨나고 있는 현재, 새로운 타입의 업무공간을 통해 업무의 효율을 올리고자 했다.

△ 6층 라운지

6층은 기획처 사무실과 2개의 회의실 및 라운지로 계획하였다. 기존 6층 복도는 양옆이 실로 구성되어 있어 답답하였다. 따라서 사무실 벽은 유리로 교체하고 라운지로 구성될 공간의 벽은 모두 허물어 복도까지 포함해 더 넓은 라운지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주방가구와 아일랜드 가구로 탕비 공간을 마련하고, 혼자 앉을 수 있는 아일랜드, 소규모 그룹이 앉을 수 있는 원형테이블, 대규모 그룹이 앉을 수 있는 빅테이블,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소파를 두어 목적에 맞게 여러 가지 형태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창가는 윈도우시트를 주어 혼자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공간으로 윈도우시트 하부에 신발을 넣을 수 있는 신발장을 만들어 주었다.

기획처 사무실을 제외한 바닥은 모두 에폭시로 하나의 공간처럼 보이게 했지만 주방가구와 빅테이블이 있는 바닥은 도장으로 색을 달리하여 분리된 느낌을 주었다. 바닥 패턴으로 영역이 분리된 것처럼 보이지만 벽으로 공간을 나눈 것이 아니라 답답하지 않다. 천장은 사무실과 회의실을 제외한 나머지 라운지 공간을 노출 천정으로 하여 회의실, 라운지, 사무실 이렇게 3개의 공간으로 분리된 느낌을 주었다.

노출 천정인 부분 중 주방가구와 윈도우시트가 있는 곳은 천정구조물을 만들어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했지만 약간은 분리된 느낌을 부여하였다. 기획처 사무실 천정구조물은 사무실을 지나 라운지 노출천정을 가로질러 빅테이블 영역의 벽과 바닥으로 연결된다. 이러한 천정구조물과 사무실과 라운지 사이의 유리 벽으로 인하여 사무실은 분리된 듯하지만 연결성 있는 공간으로 연출된다.

△ 회의실

△ 기획처 사무실

사무실을 나와 왼쪽 복도 끝에 있는 공간은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회의실은 벽을 세워 하나의 실로 만들었으나 유리를 사용하여 개방감을 주었다. 두 개의 회의실은 4인, 8인으로 사용가능한 인원수를 다르게 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기획처 사무실은 냉장고, 휴지통, 옷장, 사물함, 수납장 등 필요한 가구는 모두 한쪽 벽면으로 넣는 빌트인가구로 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 4층 라운지

복도를 양쪽에 두고 있는 4층 사무실은 원래 촬영스튜디오와 탕비실이었으나 방치되어 어수선했다. 따라서 복도와 맞닿은 양쪽 벽을 허물어 라운지로 계획하였다. 기존 오피스 바닥을 교체하면서 복도도 같은 재질로 하였다. 라운지의 개방감을 주고 복도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라운지로 들어올 수 있게 했다.

엘리베이터 방면 벽은 창을 뚫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사람이 바로 4층 라운지를 인지할 수 있게 하였다. 엘리베이터에서부터 창을 지나 라운지 천장까지 연결된 천장 구조물은 벽을 타고 내려와 바닥까지 연결된다. 천장 구조물로 연결성을 부여하였다. 4층 라운지에는 1인, 2인, 4인, 6인 등 여러 규모의 그룹이 모일 수 있는 가구를 배치했다. 사무실이 아닌 곳에 모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정수기와 냉장고가 있는 탕비 공간을 마련하여 가볍게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