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튼은 관찰(Observation), 장면(scene/frame), 건축가(들)(Architects in Dutch)의 세가지 키워드로부터 생겨났습니다.
건축에 대한 다른 시각 Different Point of View을 갖고, 더 나아가서 의미있는 관점 Meaningful Perspective을 지니기 위해서, 거시적으로는 도시에 대한 관찰 뿐 아니라 미시적으로는 일상에 대한 관찰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O-SCAPE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Architecture가 Arche[근원] 을 드러내는 Techne [관찰] 이라면 관찰의 대상은 그 스케일에 따라 자연nature일 수도, 도시city일수도, 건물building일 수도, 혹은 가구furniture일 수도 있습니다.
O-SCAPE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가 디자인이라고 확신합니다.
O-SCAPE로 하여금 사람들이 공간을 감각 sense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선영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0 (서교동) 4층
- 연락처
- 02-738-7811
- 이메일
- oscape01@o-scape.co.kr
이상하게도 일은 한가할 때 순서대로 와주지 않고, 한꺼번에 들이닥칩니다. 8월 말부터 몰아닥친 일들로 인해 글 게시는 는 꿈도 못 꾸고...ㅠㅠ
오랜만에 짬을 내어 전에 공사가 마무리된 팝업스토어 인테리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같은 사무실에 계신 홍소장님(H.and)과 함께 디자인에서 시공까지 초스피드로 끝내게 되었습니다. 정독도서관과 국립현대 미술과 근처 소격동에 위치한 화장품 팝업스토어는 2015년 11월 11일에 오픈하였습니다.
외관은 리얼베리어라는 화장품 용기 및 포장의 주조색으로 외부 간판 및 홍보용 프레임을 디자인하였습니다.
1층은 제품 홍보 및 판매 공간으로 네오팜의 리얼베리어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주 공간입니다.
2층은 네오팜 회사의 역사 및 제품 홍보, 그리고 카페 분위기로 휴식 및 여러 가지 행사를 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계획하였습니다.
프로젝터 영상과의 간섭을 없애기 위하여 조명들이 아래로 많이 내려오지 못했습니다. 원래 원했던 느낌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그래도 2층의 공간을 아늑하게 만들어주고, 나무의 재료와 잘 어울리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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