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재료가 모여 벽이 만들어지고 벽들이 모여 공간이 되고 공간이 모여 건물이 된다. 반복되는 작은 재료 하나 그리고 공간을 우리는 ‘단위’라고 생각한다. 근대건축의 거장인 미스 반 데어 로에는 “건축은 두 개의 벽돌을 조심스럽게 맞붙일 때 시작한다”고 하였다. 우리가 생각하고 만들고자 하는 건축은 흔히 생각하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하려고 한다. 흔히 보는 재료이지만, 흔히 보는 집의 모습이지만, 흔히 보는 건물이지만,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기억이 되는 건축이다. 어느 누구에겐 소중한 추억이 되는 건축, 그것을 만들기 위해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며 작업하고자 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정기정
- 설립
- 2003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40 (성산동) 4층
- 연락처
- 02-553-1939
- 이메일
- gijung69@naver.com
- 홈페이지
- http://
드디어 대망의 식물원 오픈식! 2014년 9월부터 지금까지 많은 마음과 육체적 고생을 하신 모든 식물원 관계자분들과 ARCH166 가족들 수고했어요~
식물원 오프닝의 첫 시작이자 식물원의 아버지인 남기중 원장님의 간단한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함께 일해 준 모든 식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로 시작하셨어요!
그리고 우리의 남실장님! 늘 우리 ARCH166의 지지자셨고 믿어주심과 함께 기쁨도 주시는 남슬기 실장님의 간단한 말씀도 있었어요. 늘 이렇게 씩씩한 모습 잊지 마세요!
그리고 식물원에서 얼굴 담당이신 남빛나 팀장님! 너무 멋지게 악기를 연주해주셨습니다. 국악과 클래식의 조화! 아름다운 밤이었어요!
ARCH166과 남실장님의 끈끈한 우정! 늘 여동생처럼 겁 없는 사업가처럼 때론 착한 여자사람으로 저희 ARCH166과 함께 해주셨어요!
ARCH166 식구들과 꽃 티셔츠 남실장님과 원장님! 기념샷을 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매표소 앞에서 찰칵! 아들딸처럼 대해주신 원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식물원 식구들과도 단체컷! 물론 건축관우도 남실장님 품에 안겨서 찰칵!
겨울부터 더워지기 시작한 지금까지 전공분야가 아님에도 너무나 열심히 큰 사고 없이 달려와준 식물원 멤버들! 이들의 이해와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입니다.
오프닝 파티 중 제일 마음이 뭉클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조만간 사진촬영도 할 겸 마무리 지을 작은 일들로 찾아뵐 수 있는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씨. 유.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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