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재료가 모여 벽이 만들어지고 벽들이 모여 공간이 되고 공간이 모여 건물이 된다. 반복되는 작은 재료 하나 그리고 공간을 우리는 ‘단위’라고 생각한다. 근대건축의 거장인 미스 반 데어 로에는 “건축은 두 개의 벽돌을 조심스럽게 맞붙일 때 시작한다”고 하였다. 우리가 생각하고 만들고자 하는 건축은 흔히 생각하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하려고 한다. 흔히 보는 재료이지만, 흔히 보는 집의 모습이지만, 흔히 보는 건물이지만,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기억이 되는 건축이다. 어느 누구에겐 소중한 추억이 되는 건축, 그것을 만들기 위해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며 작업하고자 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정기정
- 설립
- 2003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40 (성산동) 4층
- 연락처
- 02-553-1939
- 이메일
- gijung69@naver.com
- 홈페이지
- http://
2016. 3. 9_외부합판설치
골조공사가 완료된 다음 외부합판을 바로 설치되었다.
합판설치가 완료되고 나니 집의 형태가 그대로 느껴진다.
합판으로 인해 면이 생성되니 볼륨감이 있어 보인다.
2016. 3. 10_외부합판공사 및 전기매입배관
공사사항
1. 벽합판 설치가 완료되었다.
2. 지붕합판 설치가 완료되었다.
3. 전기 벽배관 중이다.
4. 내일 지붕방수 쉬트 덮고 벽에 타이벡 감고 창문 끼울 예정이다.
5. 벽돌은 금, 토 양일 중에 받기로 했다.
* 타이벡이란 목구조에 주로 사용하는 통기성이 있는 투습방수지입니다. 경량목구조에서 특히 많이 사용됩니다.
오늘의 할일을 다한 현장소장님이 지붕위에 철퍼덕 누워계십니다. 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6. 3. 11_외부비계설치
공사사항
1. 벽돌공사를 위해 외부비계를 설치했다.
2. 북쪽 지붕을 만들었다.
3. 지붕 방수쉬트 덮었다.
4. 내부 전기, 설비 작업을 하였다.
5. 내일 벽돌 반입, 바닥 엑셀 깔기, 타이벡 설치, 그리고 PVC 창문 설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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