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튼은 관찰(Observation), 장면(scene/frame), 건축가(들)(Architects in Dutch)의 세가지 키워드로부터 생겨났습니다.
건축에 대한 다른 시각 Different Point of View을 갖고, 더 나아가서 의미있는 관점 Meaningful Perspective을 지니기 위해서, 거시적으로는 도시에 대한 관찰 뿐 아니라 미시적으로는 일상에 대한 관찰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O-SCAPE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Architecture가 Arche[근원] 을 드러내는 Techne [관찰] 이라면 관찰의 대상은 그 스케일에 따라 자연nature일 수도, 도시city일수도, 건물building일 수도, 혹은 가구furniture일 수도 있습니다.
O-SCAPE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가 디자인이라고 확신합니다.
O-SCAPE로 하여금 사람들이 공간을 감각 sense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선영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0 (서교동) 4층
- 연락처
- 02-738-7811
- 이메일
- oscape01@o-scape.co.kr
L.P_design Proposal
2015.09.02
인테리어 디자인
위치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재료 : scaffolding (비계)
벽 : tiles | paint (타일 l 페인트)
바닥 : epoxy (에폭시)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비계를 이용하여 설계한 계획안입니다. 목재로 만들어진 사각 수납장을 비계 파이프 사이사이에 맞춰 끼워넣습니다. 일부는 수납장이 되기도 일부는 조명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인테리어 목재를 받쳐주는 역할을 비계파이프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테이블까지 비계파이프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바닥엔 에폭시를 시공하여 먼지 발생을 줄이는 동시에 울림 현상을 방지하고자 하였습니다.
비계파이프를 연결하는 연결철물의 색과 벽 하부에 칠해진 색을 매칭하여 획인화된 공간의 느낌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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