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튼은 관찰(Observation), 장면(scene/frame), 건축가(들)(Architects in Dutch)의 세가지 키워드로부터 생겨났습니다.
건축에 대한 다른 시각 Different Point of View을 갖고, 더 나아가서 의미있는 관점 Meaningful Perspective을 지니기 위해서, 거시적으로는 도시에 대한 관찰 뿐 아니라 미시적으로는 일상에 대한 관찰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O-SCAPE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Architecture가 Arche[근원] 을 드러내는 Techne [관찰] 이라면 관찰의 대상은 그 스케일에 따라 자연nature일 수도, 도시city일수도, 건물building일 수도, 혹은 가구furniture일 수도 있습니다.
O-SCAPE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가 디자인이라고 확신합니다.
O-SCAPE로 하여금 사람들이 공간을 감각 sense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선영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0 (서교동) 4층
- 연락처
- 02-738-7811
- 이메일
- oscape01@o-scape.co.kr
프로젝트명: 홍대앞 연남동 협소주택 3&4
위치: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260-3 & 260-4 동진시장 인근
용도: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2세대
대지면적: 20평, 22평
연면적: 40평, 44평 규모: 지상5층
마감: 고흥석 버너, 라임스톤 모카크림(포인트), 포천석 잔다듬
건축허가완료: 2016년 9월 13일
설계노트: 최근에 협소부지에 새집을 짓는 문의가 많습니다. 연남동 협소주택 프로젝트는 2개의 협소부지를 맞벽건축 개념으로 설계하고 시공할 예정입니다. 맞벽건축은 양 토지주,건축주가 합의하면 가능합니다. 일조권에 큰 혜택이 있지요. 그리고 작은 집 두채가 있는 것보다 큰 집 한채가 만들어지는 것이 다용도 면에서 이득입니다. small lots, big house 컨셉입니다. 작은집이기 때문에 1층은 주차장과 근생시설, 그리고 2층부터 5층까지는 단독주택으로 구성됩니다. 단독주택은 내부계단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계단폭도 줄일 수 있습니다. 협소한 공간문제로 외부창은 크게 만들었습니다. 이삿짐이 외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기능적인 편리함도 고려했지만, 작은 집이기에 창문이 넓고 커야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옥상층엔 태양열판을 설치해서 전기료에 조금 도움이 될 같습니다. 근에 작은 땅이지만 예쁘게 짓고 싶어하는 건축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작지만 나의집을 잘 만들어 단독주택의 이점을 누리고 싶은것이지요. 맞벽건축이라 시공도 한곳에서 진행하고 설계도 저희사무실 오픈스케일건축사사무소가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작은미니땅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옆집과 잘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석전에 허가완료되어서 건축주들에겐 좋은 추석선물이 되었습니다. 이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