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마건축사사무소 / 권오열 대표.건축사
진주 국립 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가와종합건축(최삼영)과 원도시건축(변용,윤승중)에서 건축실무를 쌓고 2012년 독립하였다.
사람과 건축, 사람과 도시가 연결되는 낭만적인 공간창작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으며,
주요작업으로는 송곡이익헌, 순창담미헌, 양평운정헌, 충무공동 beyondhouse, 상주온화헌등의 주택작업과
망경동 협생헌, 신사동 근린생활시설 리노베이션, 마산의료원 장례식장(무위건축공동작)등이 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권오열
- 설립
- 2012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12길 20 (성산동) 5층 헤이마건축사사무소
- 연락처
- 010-8629-5102
- 이메일
- freerohe0823@naver.com
프로젝트명: 홍대앞 연남동 협소주택 3&4
위치: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260-3 & 260-4 동진시장 인근
용도: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2세대
대지면적: 20평, 22평
연면적: 40평, 44평 규모: 지상5층
마감: 고흥석 버너, 라임스톤 모카크림(포인트), 포천석 잔다듬
건축허가완료: 2016년 9월 13일
설계노트: 최근에 협소부지에 새집을 짓는 문의가 많습니다. 연남동 협소주택 프로젝트는 2개의 협소부지를 맞벽건축 개념으로 설계하고 시공할 예정입니다. 맞벽건축은 양 토지주,건축주가 합의하면 가능합니다. 일조권에 큰 혜택이 있지요. 그리고 작은 집 두채가 있는 것보다 큰 집 한채가 만들어지는 것이 다용도 면에서 이득입니다. small lots, big house 컨셉입니다. 작은집이기 때문에 1층은 주차장과 근생시설, 그리고 2층부터 5층까지는 단독주택으로 구성됩니다. 단독주택은 내부계단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계단폭도 줄일 수 있습니다. 협소한 공간문제로 외부창은 크게 만들었습니다. 이삿짐이 외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기능적인 편리함도 고려했지만, 작은 집이기에 창문이 넓고 커야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옥상층엔 태양열판을 설치해서 전기료에 조금 도움이 될 같습니다. 근에 작은 땅이지만 예쁘게 짓고 싶어하는 건축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작지만 나의집을 잘 만들어 단독주택의 이점을 누리고 싶은것이지요. 맞벽건축이라 시공도 한곳에서 진행하고 설계도 저희사무실 오픈스케일건축사사무소가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작은미니땅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옆집과 잘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석전에 허가완료되어서 건축주들에겐 좋은 추석선물이 되었습니다. 이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