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03.23
- 제 22회 HSS(Hunam Space Society) 세미나를 담다.
- <테마파크 공간과 서비스 디자인>
안녕하세요!
에이플래폼 건축기자입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에이플래폼의 건축기자로서 앞으로 여러분께 건축가, 건축주, 건축자재업체등 건축과 관련된 모든 분들의 일상을 글과 사진을 통해 에이플래폼에 담아내려고 합니다.
때로는 무거울 때도 있겠지만, 모든 이들이 편안하게 보고 읽으실 수 있도록 일기 혹은 블로그에서 볼 수 있는 편안한 문체를 사용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저에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나 에이플래폼에 여러분의 일상을 담고 싶으시다면 아래와 같은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방법.1 내 이야기는 내가 쓴닷!!!!!
- [건축이야기꾼]이 되어 직접 글 작성하기! -
방법.2 건축기자에게 부탁할래!!!!!
- [건축기자]에게 일상을 담아달라고 하기! -
(방법.2를 이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 하단의 번호로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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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2일 오후 7시 30분
노미경 디자이너님의 위아카이 사무소에서 제 22회 HSS(Hunam Space Society)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저도 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제 22회 HSS 세미나의 주제는 <테마파크 공간과 서비스 디자인>으로 CompanyD 박성혁 대표님께서 강연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강연중이신 박성혁 대표님의 모습입니다.
HSS 세미나 강연의 큰 특징중의 하나는 강연자가 일방적으로 강연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강연중에도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질문을 하실 수 있고, 강연 진행자분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쌍방향 소통이 이뤄집니다.
(그래도 너무 많은 질문은 강연에 방해가 되겠죠^^? 질문이 많으시다면 강연 후에 있는 질의응답 시간에도 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나 자신이 종사하는 혹은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라고 참석을 다음으로 미루시려 하신다면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강연은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분야와 많이 달랐으나
너무나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CUSTOMER와 USER의 차이!!!
공간마케팅의 대상과 전략이 CUSTOMER와 USER의 구분에 따라 나뉜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즉, 돈을 벌어다 줄 사람과 그 사람이 돈을 쓰도록 유도하는 사람을 나눠 전략을 취한다는 것.
이번 강의의 중심 내용인 에버랜드를 예로 들면
놀러 온 가족 중 돈을 지불할 부모님을 CUSTOMER로. 반대로 지불능력은 없지만 공간을 적극 사용하는 아이들을 USER로 보고
공간디자인과 마케팅 전략을 짜고 있다는 사실^^
할로윈 기념 한정판 소품 판매가 그 대표적인 사례겠죠?^^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이 모두 끝난 뒤에는 참석자 분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자기소개 시간이 이어집니다.
자신의 이름, 하는 일, 느낀점 등을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카이스트에서 뇌공학을 바탕으로 신경건축을 연구하시는 분부터 연구생, 건축가분, 마케터분 및 공간디자인 관련 취업준비생까지
다양한 분야의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셨네요.
혹시 다음 달에 오시게 된다면 명함과 함께 짧은 자기소개 하나쯤 준비하시는 센스~^^
자기소개시간도 끝나고 이어서 기념사진 촬영시간!!!!!!!!^^
저는 촬영을 맡았기에 사진속에 등장하진 않았습니다..ㅜㅠ
다음엔 삼각대를 활용하여 저도 나오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강연과 자기소개 및 기념사진 촬영이 끝나고
다과회 시간이 있었습니다.
와인, 떡볶이, 케익, 과일, 셀러드 등 여러 음식을 준비해주셔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에 입이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떡볶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과회 시간동안 강연에 대해서, 각각이 종사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 각각의 일상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뜻깊고 유익하고 따뜻한 시간이었기에 다음 달에 있을 강연에도 꼭 참석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 강연에 대한 스포를 조금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달은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님의 강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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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래폼 건축기자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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