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04.13
- 전망좋은 집
이젠 거의 마무리 단계로 외부와 실내 인테리어까지 거의 완성단계에 와 있네요..
올 2월부터 준비해서 8월까지 장장 6개월에 걸쳐서 완성된 노력의 결과입니다~~
세상에 쉬운일은 하나도 없지만
정말 집 잘 짓는건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바로 거실앞에 밭이 있는 농가주택입니다.~
(고추,파,콩,등등 여러가지가 심어져 있어요^^)
힘들게 맘고생한 6개월의 시간이 ~~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아직은 마무리 공사중이라 저렇게 쓰레기가 마당을 차지하고 있네요~~~
다음주쯤에 준공신청서를 낼수 있을것 같아요^^
그럼 제 이름으로 된 등기가 나겠지요~~~
그럼 정말 내집짓기 the end입니다.
인테리어 공사 하면서 같이 새 살림살이도 같이 들어왔어요~~
주방 씽크대의 모습입니다.
투톤으로 했는데 설치해 놓고 보니 아래쪽 짙은 부분이 더 예뻐보이네요~~
그래도 깔끔해 보여서 대충 만족^^
현관 앞 신발장입니다.
새거라서 냄새가 ㅠㅠ
문열어 놓고 환경호르몬 빨리 나가라고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여기는 화장실^^
세면대나 변기가 예뻐요~~
욕실장도 이쁘공..그런데 조금 실용적이진 못한것 같아서 별 4개^^
전 이쁜것 보다는 실용파라서요~~
여긴 딸방...
아직은 초등생이지만 금방 중학생 되니깐 너무 유아틱한 벽지는 배제해서 선택한 벽지네요~~
벽지 바를때마다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원래 미적감각이 없어나서요...ㅠㅠ
여긴 아들방입니다.
아직 초등생이니 그냥 무난하게 별모양으로 결정...
머 그냥그냥 개안네여^^
여긴 저희 부부방^^
전망좋은 저희 집 구경 잘 하셨나요??^^
농촌생활 유지영
언젠가부터 내 집은 내가 짓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도는 했는데 너무 아무것도 모르고 섣불리 실행한 듯 합니다.
제대로 알고 천천히 오래걸리더라도 나중에는 제대로된 집을 손수 짓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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