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건설기술 기반 건축설계-엔지니어링-건설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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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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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18.08.23
- Architecture & Choreography
- 건축을 춤을 통해 경험할 수 있을까?
< Dance + Architecture: Notes on Pina Bausch >
Architecture & Choreography
"건축을 춤을 통해 경험할 수 있을까?"
우리의 건축철학인 아키테라피, 건축을 통한 치유는 근본적으로 결과물인 건물이 건강하려면,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에 관여하는 사람들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관점이 저변에 있다.
우리가 다 지어진 건물보다 그 과정을 세심하게 기록하는 이유도 하루하루 일어나는 그 활동들의 의미를 값지게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아카이브를 통해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건축을 가늠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았던 혹은 볼 수 없었던 것들을 의도적으로 꺼내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창작물의 가치를 찾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 방법 중의 하나가 건축(Architecture)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예술가(Artist)들의 공연(Performance)이다.
물론 완공된 건물을 사용하는 것은 그 시설의 용도에 맞는 다양한 사람들일 것이다.
그런데 거대한 창작물인 건축물을 혹은 내부공간이 무대로 제공된다면 이를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는 안무가 혹은 아티스트들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현대무용을 좋아하기도 하고, 예전 빠리에서 함께 지내던 안무가와의 좋은 기억이 있어서, 실제로 한국에서 건축관련한 모임에서 그녀에게 작업을 의뢰한 적도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아카이브는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까? 우리 스스로도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된 자료들을 정리해본다.
(주)포럼디앤피 이인기,김지윤
(주)포럼디앤피는 한국, 프랑스, 미국에서 활동하며 체득한 '지역의 확장성' 및 '언어의 유연성'을 토대로 프로젝트실행과 교육연구활동을 병행하며 '역량의 전문성'을 갖추어 왔다. 이러한 특성은 사람들의 다양한 요구와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주도적으로 해석하면서 전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새로운 가치를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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