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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이야기 11 | 좋아요 11

Posted on 2020.05.20

장기적으로 이익이 되는 좋은 집 짓기
저마다 다른 집 짓기의 이유에 올바르고 불온한 자세란 없다.

월급쟁이로 건축설계를 할 당시에는 부동산을 몰랐다.

전세를 끼고 집을 살 수 있다는 사실도 아내를 통해 알았고, 양도세, 취득세의 개념도 몰랐으며, 해마다 나오는 부동산 정책은 나와 상관없는 딴 나라 일이라 여기며 건축설계에만 몰두했었다. 내 주변의 동료, 선후배도 엇비슷했다. 내로라하는 건축가의 입에서 부동산이란 단어를 들은 기억도 거의 없다.


자산으로서의 가치는 일부러 배제하고(또는 모른척하고) 땅을 들여다보고 주변과의 관계를 살피고 삶을 담아내려 하는 건축가의 노력과 결과물이 멋지다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부동산을 중심에 놓고 집을 짓는 복덕방, 업자, 허가방을 경멸하며, 큰 덩어리로는 아파트, 작은 덩어리로는 빌라 등을 놓고 건축가가 발을 담글 판이 아니라며 혀를 차던 분위기가 꽤 오랫동안 이어져 왔던 것이 건축계의 현실이기도 했다.


그렇게 방치하다시피 수십 년을 보내왔고, 도시를 빈틈없이 채우며 지어져왔던 아파트며 빌라들은 다시금 똑같은 사람들에 의해 재건축과 재개발되는 도돌이표 같은 상황이 이어져오고 있다. 이제서야  행정가들과 건축가들은 머리를 맞대고 도시재생이라는 방식을 통해 공급자 방식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집 짓기, 또는 도시환경 개선을 추진하고는 있지만 그 또한 개인적으론 너무 낭만적 접근 방법이 아닌가 싶다.



저마다 집을 짓고 살고자 하는 이유는 다양하며,
집을 통해 얻고자 하는 바도 다양하다.


나와 가족이 집을 통해 거주하기의 만족을 누리기 위한 목적도 있을 터이고, 투자나 수익에 목적을 둘 수도 있다.
위의 상황에서 전자는 집 짓는 사람의 올바른 자세이고 후자는 뭔가 불온한 것일까?


그것이 불온하다 낙인찍고 엮이기 싫어한 사람들은 오히려 나 같은 건축가의 부류였고 일반의 사람들은 아파트를 자산과 투자의 대상으로 보듯 집 또한 그렇게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사이, 무조건 면적은 크게, 방의 개수는 많게를 주장하는 복덕방과 저렴한 공사비와 후 지급을 무기로 삼은 건설업자의 콜라보를 통해 공급된 도시의 주택, 소형 공동주택들은 열악한 거주 환경과 내구연한을 담보할 수 없을 만큼의 크고 작은 하자로 불온한 어떤 것이 돼버린 것이 아닐까?


투닷을 찾는 소형 집합주택(상가주택을 포함하여) 예비 건축주분들께 처음으로 하는 말이 있다.

우리 설계의 출발은 땅은 부동산이며, 우리가 구현할 결과물은 상품이라는 인식부터라는 것이다. 이런 인식의 출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 섞인 걱정을 할지도 모르겠으나, 설계하는 과정에 있어 우리가 목적하는 좋은 주거 공간(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여러 시도에 대해 우리와 건축주 간의 발전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 데는 긍정적 배경이 된다.



장기적으로 이익이 되는 좋은 집 짓기.


순수하게, 오염되지 않은 이타심으로 임대주거의 환경과 질을 높이려는 사람은 거의 없다.(아주 없지는 않은 것이, 정말 내 집에서 같이 사는 사람들에게 동등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고 싶다는 건축주도 있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이 조언을 드리면, 대부분의 건축주들은 이타심에 동기부여를 가진다.


"건축주 당신이 이 집에서 누리고 싶은 어떤 것들을 임차인도 똑같이 누리고 싶어 한다.

당신이 누리게 될 어떤 것들을 조금만 나누면 임차인들은 그 집에 사는 즐거움에 당신처럼 기뻐하고 내 집처럼 아끼며 살 것이며, 당신은 좀 더 많은 임대수익과 부동산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내 집(상가주택)이 아파트와 비교해 열등한 주택이 되길 바라는 건축주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다. 나 같은 사람이 외면하고 복덕방이 종용하고 돈만 밝히는 시공업자와 건축주의 욕망이 만들어낸 결과다. 우린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을 직시한다. 그 현실은 의 문제로, 건축을 시작하기 위한 토지 구매의 비용, 건축 설계 비용, 시공 비용, 금융비용, 지어지고 난 후의 임대수익, 매매를 고려한 환금성 등이다.


이런 고민을 건축주와 굳이 같이 하려 함은, 내가 살고 싶은 집의 바람만큼 비례해 커지는 돈의 걱정을 혼자 껴안고 끙끙대는 와중에 불온한 의도의 누군가가 그 고민의 지점을 파고들어 좋은 집 짓기를 물거품으로 만드는 사례를 여럿 보아 왔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가 작업한 결과물에 대해 작품이라 하지 않는다. 돈에 천착한 결과물을 작품이라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건조하게 들릴지 모르겠으나 그냥 작업일 뿐이다. 그 과정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애정을 쏟은 작업 말이다.


△ 영종도 상가주택 '달리' (사진. 박건주)


△ 평택 전원주택 '책과 노니는 집' (사진. 최진보)


△ 중화동 다가구주택 '골목집' / 양수리 두 건축가의 집 '모조' (사진. 최진보)

투닷건축사사무소 조병규, 모승민

우리는 배타적이고 종속적인 건축을 지양합니다.
생활과 문화로서의 건축을 함께 만들고, 시간과 함께 곰 삯아 좋은 결을 만드는 그런 건축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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