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주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나누면서 찬찬히 공간을 그립니다.
손으로 느껴지는 감촉과 빛이 만드는 그림자를 조심스럽게 만들어 갑니다.
건축이 주는 행복과 기쁨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양인성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종로구 충신동 1-180 203호
- 연락처
- 070-8833-3162
- 이메일
- lowcreators@gmail.com
너머
[명사] 높이나 경계로 가로막은 사물의 저쪽, 또는 그 공간
현관 너머
집은 돌아옴의 장소다.
바쁘게 지나가버린 하루를 뒤로하고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과 장소를 제공해 주는 공간이 바로 집이다.
집은 타인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 우리를 위한 장소이자 안식처이다.
가면을 벗고 온전히 나로 돌아갈 시간. 여기 모퉁이 하나만 돌아서면 반가운 이들의 온기를 만날 시간이다.
‘너머’는 이야기다.
굽이굽이 돌아섬과 함께 하는 순간의 연속이다.
‘너머’는 호기심이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발견하는 뜻밖의 행복이다.
공간은 이야기로 지어진다.
모든 게 한꺼번에 보이는 것도 좋지만 조금은 기대하게 만드는 ‘너머’의 공간이 나는 좋다.
▽ 프로젝트 보러가기
○프로젝트: wr-house
○설계: lowcreators
○시공: 빌더홈
○사진: 조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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