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찬 떨림"을 안고 디자인 날개를 펼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서경화
- 설립
- 2012년
-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4가길 10 (성수동2가) 플라잉 사무실
- 연락처
- 02-6013-5063
- 이메일
- flyingarch@naver.com
가방을 살 때 고려하는 것이 늘었다.
일단 디자인은 심플, 예뻐야 하고 가벼워야 한다.
되도록 양쪽으로 메어 무게를 덜 느끼는 게 좋고
때론 한 손으로 들 수도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론 A3 파일이 들어가면 금상첨화~~~
(↑ 브리핑 대비^^)
오늘 멋진 가방 하나가 눈을 사로잡았으니
글을 남길 수 밖에. ㅋㅋ
회의 때문에 첨 인사를 나눈 윤종현 소장님 가방이 그것인데.
적당히 세월이 묻은 듯도 하고 무엇보다 가볍고 심플하다.
크래프트지의 바탕을 채운 것은 그때그때 만난 사람들의 싸인으로~~
직접 한 땀 한 땀 만드셨다고 한다.
게다가 A3가 훅 들어가니 월매나 좋은가!
기능성도 최고. ㅋㅋ
이렇듯 만남도 기념하니 명품이 따로 없다.
건축도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방울 한 방울의 땀과 노력이 모여 건물이 완성되고,
사람들의 삶으로 채워지며,
그들의 세월의 흔적이 묻어간다.
"캬~ 건축도 명품이 따로 없구나~"
[플라잉 건축사사무소] “디자이너의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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