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찬 떨림"을 안고 디자인 날개를 펼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서경화
- 설립
- 2012년
-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4가길 10 (성수동2가) 플라잉 사무실
- 연락처
- 02-6013-5063
- 이메일
- flyingarch@naver.com
우연히 "작은 주택"을 보았다. 그동안 맘속에 품어왔던 이상의 집을 만난것이다.
작고 소박하지만 삶의 여유가 묻어나는 공간!
참 오랜만의 즐거운 경험이다. 다양한 규모의 건물들을 계획해 보았지만,
역시 나에겐 이런 "작은것"에 대한 끌림은 어쩔수 없나보다.
많은 사람들과 작지만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건축을 공유하고싶다.
다음은 2007년 일본에 지어진 "Little House"이다. 작은집의 끌림을 소개한다.
건축가 : Form-Kimura Architects
건축주 : 젊은 커플과 그들의 개
부지면적 : 약 150평
연면적 : 약 19평
"어느공간에서든 액자속 그림같은 후면 정원을 조망할수 있다"
- 침실의 커튼을 젖히든 혹은 주방에서 요리를 하든, 밥을 먹든, TV를 보든 어디서든 정원을 볼수있다.
심지어 욕실에서도 그렇다. 액자를 연상시키는 창 때문이다.
- 침실은 잠자기에 부족함이 없으면 된다는듯 최소화 시켰다. 침실이 곧 침대다.
좀 더 넉넉한 거실을 만들기 위한 희생인듯하다.
- 거실/식당 부분은 천정고를 높여 답답함이 사라졌다.
상대적으로 액자같은 수평창이 돋보이는 요소가 되었다.
- color는 white다. 작은 공간을 넓게 보이게 한다.
- 온가족(개도 가족이다)이 모일수 있는 공간은 정원이다.
잔디주변에 앉을수 있는 높이의 데크도 있다. 건축가의 세심함이 느껴진다.
"19평 주택이다. 이래도 대형 아파트가 부러운가?!"
도로측 정면
정원측
후면 경사지측
입구(현관)쪽
거실/식당측
주 방
식 당
하부개집/상부다락
욕 실
[플라잉 건축사사무소] “작지만 큰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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