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어려운 담론을 떠나 개개인의 일상을 공유하고, 그 일상을 건축에 담아내고자 합니다.
당신의 일상은 조금 더 아름다워 질 수 있으며,
당신의 이상이 일상이 되길 바랍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김헌, 최정인
- 설립
- 2016년
-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매봉15길 23 (금암동) 일상 건축사사무소
- 연락처
- 063-273-2313
- 이메일
- ilsangarchi@naver.com
클라이언트의 이야기
“전주 외곽에 아이들을 위해 조그만 단독주택을 짓고 생활을 하고 있고요, 너무 마음에 드는 곳이지만 아이들의 교육문제로 전주로 이사를 결심했어요. 멍멍이 포함 여섯 식구의 추억, 특히 마당에서 아이들과 만들었던 시간이 이 눈앞에 아른거려서 이사 가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 삼삼한집 보러가기
단독주택에 대한 장점을 십분 활용하던 가족에게 다가구주택이라는 다른 형태의 주거로의 변경은 많은 부분(주택을 살아본 분들이라면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알고 있으리라) 양보해야 하는 점이 있다는 것을 부부는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그 부분을 최소화해주는 것이 건축가의 역할이라 생각하였다.
그렇게 시작된 '삼삼한집'의 현장이 클라이언트 가족과의 저녁 식사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프로젝트가 끝나면 무엇이 남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대한 답은 단연코 관계이다. 현장에 오가는 모든 분들의 도움으로 건물이 완성이 되고 그들이 아니었으면 설계도 일주일에 4회 이상 출근 도장을 찍던(사무실 근거리에 현장이 있으면 이렇게 된다^^;) 감리도 무용지물이다. 프로젝트가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경써주신 쓰리스퀘어 종합건설의 윤병윤 대표님, 윤재욱 실장님 그리고 일상을 믿고 프로젝트를 맡겨준 클라이언트 가족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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