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고다건축사사무소
갓고다는 ‘가꾸다’의 옛말로, 땅과 건축물을 가꾸어 쓰임을 가치있게 바꾼다는 의미입니다.
[갓고다 건축사사무소]는 대표 건축사 권이철 소장을 주축으로
권이철소장의 15년 건축경력과 최윤영소장의 10년 건축경력을 끌어모아
땅과 건축물의 가치있는 쓰임을 고민해 나가는 작업장입니다.
[갓고다 건축사사무소]는 대표 건축사 권이철 소장을 주축으로
권이철소장의 15년 건축경력과 최윤영소장의 10년 건축경력을 끌어모아
땅과 건축물의 가치있는 쓰임을 고민해 나가는 작업장입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권이철,최윤영
- 설립
- 2017년
- 주소
- 서울 광진구 자양로44가길 15 (구의동) 1층
- 연락처
- 070-4755-2800
- 이메일
- lacla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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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건축가들 4
정림건축문화재단이 발간하는 <등장하는 건축가들 시리즈> 에 갓고다 건축사사무소의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건축신문 신간 읽기>
“만약 일이 없으면 내가 하고자 하는 일보다는 먹고 살기 위한 일을 찾게 되고, 자꾸 다른 길로 가게 될 것이다. 그럴 때 그림과 글, 공공 미술 프로젝트와 같은 각자의 취미가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주는 힘이 되었다.” (최윤영)
“[대표작 / 이천 단독주택 오롯한가] 큰 비용을 투입해야만 좋은 집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증명하고 싶어 오히려 세세하게 설계했다. 여기엔 도면 품질이 좋으면 어떤 시공사가 와도 웬만한 수준으로 집을 지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공사는 어쩔 수 없이 말도 안 되는 낮은 금액으로 계약해 진행하게 되었고, 예상대로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도면이 정확하고 디테일하면 결과물이 평균 이상으로 나온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최윤영)
“일이 커질수록 내가 상대하는 클라이언트도 어느 조직의 직원이거나 대리인이고, 그러면 재미가 없어진다. 이야기가 절실하지 않기도 하다. 아직은 개인 건축주와 만들어 나가는 케미스트리가 너무 재밌고, 한 집 한 집 최대한 정성을 다해서 하자는 게 모토라서 당분간은 이 체제를 유지할 것 같다.” (최윤영)
“[대표작 / 이천 단독주택 오롯한가] 큰 비용을 투입해야만 좋은 집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증명하고 싶어 오히려 세세하게 설계했다. 여기엔 도면 품질이 좋으면 어떤 시공사가 와도 웬만한 수준으로 집을 지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공사는 어쩔 수 없이 말도 안 되는 낮은 금액으로 계약해 진행하게 되었고, 예상대로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도면이 정확하고 디테일하면 결과물이 평균 이상으로 나온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최윤영)
“일이 커질수록 내가 상대하는 클라이언트도 어느 조직의 직원이거나 대리인이고, 그러면 재미가 없어진다. 이야기가 절실하지 않기도 하다. 아직은 개인 건축주와 만들어 나가는 케미스트리가 너무 재밌고, 한 집 한 집 최대한 정성을 다해서 하자는 게 모토라서 당분간은 이 체제를 유지할 것 같다.” (최윤영)
“큰 회사에 있을 땐 유사한 성격과 규모의 프로젝트를 반복하기 때문에 여러 비용 기준을 금방 찾는데, 우리와 같은 소규모 회사는 프로젝트 유형도 워낙 다양하고, 임금이나 투입되는 비용도 차이가 많으므로 손해나지 않는 기준을 파악하고 데이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일의 기준단가를 인지할 필요가 있다.” (권이철)
권이철, 최윤영, ‘갓고다’, “등장하는 건축가들 4”
http://architecture-newspaper.com/v33-c02-ggd/
권이철, 최윤영, ‘갓고다’, “등장하는 건축가들 4”
http://architecture-newspaper.com/v33-c02-g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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