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
급변하는 현 시대에 조금은 더 명상적인 태도로 공간을 바라보고자 한다. 사람이 점유하는 모든 곳에서 우리는 건축이라는 언어로 삶에 소소한 주제를 이야기하며 공간의 새로운 가치를 논하고자 하는 것이다. 건축은 실용적인 물체로서 현시대의 각각의 기능을 수행하겠지만 그 속에서도 예술의 영향력과 같은 관념들의 요소들을 찾고 감각의 공간들을 탐구해 나가야 한다. 고귀한 신념으로 세상을 구원할 건축을 추구하자는 것은 아니며 새로운 형태를 통해 엄청난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것도 아니다. 단지 현 시대의 무뎌진 우리의 감각을 다시 불러 일으킬 공간을 고민해 가며 그러한 건축을 통해 일상의 조언을 건네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의 실용적인 건축 속에서도 무용한 가치와 낭만이 깃들어 새로운 경험의 공간으로 들어나길 바란다.
“그래서 우리는 은근히 아름다운 공간을 좇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은근히 아름다운 공간을 좇고 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김영수
- 설립
- 2018년
- 주소
- 서울 종로구 율곡로 82 (운니동, 로얄창덕궁빌딩) 402호 모어레스건축사사무소
- 연락처
- 02-2088-7725
- 이메일
- molearch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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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스로 결코 알아차리지 못하기에..
누군가의 시선을 빌려야 깨닫는 것들이 있다.
Gray_청담
(근린생활시설)
사진 @joelmoritz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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