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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 띠앗머리 비계철거
- 애착을 가지고 했던 작업인 시흥 띠앗머리.피자조각모양으로 생긴 땅에 저층부 계획규제가 엄청 심해서 힘들기도 했고, 그만큼 도전정신을 불러 일으켰던 대지였다. 설계자는 대지가 열악할 수록 더욱 흥미를 느끼는 법. 건축주와 한번 만나...
- by 마로안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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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꿈을 꾸는 작은 집
- 1개층 4평이 채 안되는 초소형 사옥.7개월여의 계획설계가 끝났다. 집이 작다고 꿈을 작게 꿀 필요 있을까?집이 작을수록 오히려 곱절의 고민이 필요하다. 역시 면적은 숫자에 불과할 뿐. 완공이 기다려진다.&...
- by Architets H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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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 현장
- 항상 마감을 위해 다양한 공정에서 노력을 하는 것 같습니다. 각 협업자는 그 의도가 순수하며 지향점 또한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감재에 의해 가려질 골조이더라도 생각했던 마감이 아니라면 고민은 해야겠지요. ...
- by 필동2가 아키텍츠
추천 건축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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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Bean, Millenium Park
- 시카고를 방문할 때마다 연중행사처럼 가는 밀레니엄파크의 The Bean. 저 커다란 콩 안에 시카고 다운타운의 빌딩들이 보여 마치 콩 자체가 시카고 건축을 나타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 by 건축사무소.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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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문동 쓸모의 발견
- 쌍문동의 토끼귀로 불리는 작고 친근한 마을 서점 뒤로는, 부부와 고양이들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이 있습니다. 오래된 단층양옥집을 증축하여 18평의 작은 집과 '쓸모의 발견'이라는 1.5평의 서점 공간은 작지만 그 풍부함은 저희...
- by Studio 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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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 삼흥리 예배당
- 강화도 삼흥리 예배당은 교회의 전형적 이미지에 관한 디자인적 실험에 가깝습니다.최소의 교회 건축이란, 혹은 낮은 교회란 무엇인지 대한 물음에 작은 대답이 되길 바랍니다.
- by 디자인밴드 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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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스를 바라보는 재미
- 지인 덕분에 데크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인공의 것과 자연의 것이 중첩되어 색다른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테라스를 바라보는 재미랄까.다음 계절의 이미지는 어떠할까 궁금하다.
- by 투닷 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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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nament / 장식
- 짙은 루비 반지가 반짝여서 아름다운 여인은 없다. 쌍꺼풀이 없는 그윽한 눈으로 나를 보며 그 속에 담긴 알 수 없는 고옥함이 말을 건넨다. 건축은 결국 장식을 걸친 조각. 바라보는 내 눈이 아름답다 말할 수 있는 건 의도라 불...
- by 남지원 건축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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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홈 앤 스튜디오
- 10여 년 전 학교 때 공부했던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건축물 중 하나인 시카고 오크파크에 있는 홈 앤 스튜디오를 답사하였다.외형이야 현재 주택 디자인과 많이 동떨어져 있었지만, 그 내부 공간을 직접 보고 느끼고 난 후 감동을 금...
- by 건축사무소.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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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이 벽에 그린 그림
- 6시. 빛이 콘크리트 벽까지 깊숙이 도달하는 시간. 이 시간에야 저리 벽에 그린 그림을 만날 수 있지만, 이 기회가 한번 만은 아니다.기회는 찬스라고, 이번 기회만 유일한 건 아니기에 저 그림자처럼 반복적이진 않더...
- by 투닷 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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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동 단독주택 입주 파티
- 평창동 단독주택이 완료되고, 건축주께서 입주 파티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설계부터 준공까지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이 집이 건축주의 여생에 작은 쉼이 되기를 바라겠...
- by (주)서가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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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집' 노랑 계단
- 중화동 '골목집'의 sto 도장이 시작됐다. 가장 걱정 많았던 노랑 계단부터 진행했다. 노랑이 칠해지고 빗질을 해 수직의 거친 선을 만든다. 칠해진 면이 커질수록 마음이 안정된다. 의도했던 색과 질...
- by 투닷 건축사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