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 건축사사무소
제주 돌담집
귤밭에 조용히 내려앉은 집. 보이는 것이라곤 사방에 펼쳐진 귤밭과 돌담 그리고 지평선이 전부인 곳.
지평선을 따라 최대한 낮고 넓게 디자인된 백색의 건물에 제주의 하루가 그리고 한 가족의 하루가 집안에 담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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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돌담집
귤밭에 조용히 내려앉은 집.
보이는 것이라곤 사방에 펼쳐진 귤밭과 돌담
그리고 지평선이 전부인 곳.
두 딸을 둔 부부는 처음 만난 건축가를
사방이 돌담과 초록색 밖에 보이지 않는
귤밭으로 데리고 가서는 이곳에 집을 지어달라고 하였다.
그렇게 귤밭 위로 솟은 돌담집은
저 멀리 제주바다와 한라산을 바라보며,
가로로 긴 창으로 아침을 알리고,
세로로 긴 창으로 일몰을 담는다.
제주의 하루가 그리고 한 가족의 하루가 집안에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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